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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력은 모든 승리의 원천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으로 전진하면 천하를 얻을수 있지만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하늘을 쳐다보면 혁명을 할수 없고 살아갈수도 없다는것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평생 간직하여오신 정치신조였다.

주체83(1994)년 4월 어느날이였다.

외국의 어느 한 기자단을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과 담화하시는 자리에서 자신의 한생의 의지를 이렇게 피력하시였다.

조선의 미래를 성과적으로 개척하려면 외세의존을 반대하고 북과 남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조선의 주인은 조선민족이며 조선의 미래를 개척할수 있는 힘도 조선민족에게 있다. 다른 사람이 조선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가져다줄수 없다.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민족자주만이 독립과 번영의 길이다. 이것은 우리가 오랜 기간 혁명투쟁과정에 얻은 진리이며 력사의 교훈이다. …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민족자주만이 독립과 번영의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토록 간직해오신 이 신념이야말로 우리 조국과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짓부시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 승리해올수 있은 정신적원천이였다.

승리한 자력갱생팀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던 때였다.

그무렵 무산광산(당시)에서는 회전식착정기로 굳은 바위층에 구멍을 뚫는 공정이 걸려 더 많은 쇠돌을 캐내지 못하고있었다.

이 사실을 료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락원로동계급에게 성능높은 착정기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그후 무산의 철산봉마루에서 회전식착정기굴뚫기경기를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락원의 로동계급이 만든 회전식착정기와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여러가지 회전식착정기들간의 경기였다.

경기의 승부가 어떻게 될것인가. 온 나라의 관심속에 100일간에 걸쳐 진행된 경기에서는 드디여 락원에서 만든 착정기의 위력이 단연 1등으로 평가되였다.

락원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 보시오, 결국 제힘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과 남을 쳐다보는 사람들과의 씨름에서 자력갱생팀이 단연코 이겼단 말이요, 자력갱생팀이!라고 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자력갱생팀의 승리, 그것은 남의것만을 우선시하던 사람들의 그릇된 사고방식에 종지부를 찍고 오직 자기의 힘이 제일이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었다.

우리 식 현대화의 기준

우리 식 현대화의 기준은 무엇인가.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경공업공장들을 찾으실 때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몇해전 11월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인민군대의 어느 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시며 높이 평가하신것도 바로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를 실현한것이였다.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른 식료공장들에서도 기술개건을 할 때 이 공장을 본보기,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현대화기준을 바로 정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당이 바라는 현대화란 남의 힘과 기술을 도입한 현대화, 다른 나라 설비들을 그대로 가져다놓은 현대화가 아니라 우리의 주체적인 력량과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이다. …

우리의 현대화는 철저히 우리 로력과 기술로 생산설비들을 개발하고 새로 만들어내는것이다!

우리 식 현대화의 기준에 대하여 명철하게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서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다시금 새겨안았다.

우리 식 현대화, 바로 여기에 자력자강의 길이 있음을.

  평양화장품공장의 여성로동자.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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