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김 정 은 위대한 혁명생애의 갈피를 더듬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0회 작성일 19-07-06 18:30

본문

주체108(2019) 7 6일 로동신문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김 정 은

 

 

 

위대한 혁명생애의 갈피를 더듬어

 

 

 

사랑의 명령

 

12ddbbf081f4f5023f773310514f2260_1562452130_9871.jpg
         ​위대한 수령 김일성 대원수님의 수수하신 모습  (자료사진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주체81(1992) 9월 어느날이였다. 그날 만수대예술극장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올리는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며 사랑의 한품에 꼭 안아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한 일군에게 어린이들에 대한 콩우유공급이 잘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콩우유생산과 공급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기때문에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매일 콩우유를 먹고있다고 말씀올리였다.

 

이날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유치원어린이들의 종합공연을 보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종합공연을 통하여서도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사회주의의 위력을 잘 알수 있다고, 우리는 사회주의를 끝까지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윽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공급할 물고기량을 몸소 계산해보시고나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공급하자고, 이것은 자신의 명령이라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해당 부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

 

 

 

간곡한 당부

 

 

 

주체79(1990) 10월 어느날이였다. 옥류관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옥류관에서 손님을 얼마나 봉사하는가부터 알아보시였다. 옥류관의 일군이 그에 대해 말씀드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주 좋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흥성거리는것을 보니 아마 그렇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국수의 맛이 떨어지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대로 최상의 수준을 떨구지 않고 계속 유지해나가고있다고 보고드리자 수령님께서는 더없이 만족해하시며 옥류관은 앞으로도 영원히 인민의 옥류관으로서 인민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이날도 인민들에게 봉사하는 국수를 그대로 가져오도록 하시고는 몸소 그 맛을 보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옥류관국수가 확실히 맛이 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국수의 질을 떨구지 말데 대해서 당부하시였다.

 

 

 

숭어랭수탕에 깃든 사연

 

 

 

주체82(1993) 4월 어느날 중요한 협의회를 끝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모두 식탁으로 부르시였다그이께서는자애로운 시선으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오늘 동무들을 위해 숭어랭수탕을 끓였는데 많이 들라고 이르시였다.

 

이윽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식사를 끝낸 일군들에게 숭어랭수탕맛이 어떤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별맛이라는 일군들의 한결같은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은 숭어랭수탕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있는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숭어랭수탕은 평양의 유명한 특산물의 하나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숭어랭수탕은 숭어밸을 따내고 토막을 친 다음 후추알을 몇알 가제천에 싸서 함께 찬물에 넣고 끓이면 된다고, 숭어랭수탕은 찬물에 넣고 끓여야지 그렇게 하지 않고 더운물에 넣고 끓이면 제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숭어를 찬물에 넣고 끓인다고 하여 숭어랭수탕이라고 한다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좌중을 둘러보시며 오늘 이렇게 숭어랭수탕을 차려준것은 동무들이 인민들에게 숭어랭수탕을 비롯한 물고기료리들을 떨구지 않고 먹이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기를 바라서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무한한 인민사랑의 세계에 일군들은 목이 꽉 메여올랐다.

 

 

 

본사기자 김일권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