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유산-《무예도보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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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산-《무예도보통지》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1790년에 간행된 《무예도보통지》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정통무도의 력사가 담겨져있는 민족고전이다.
《무예도보통지》는 우리 나라에서 오래동안 전해져내려온 무술동작들을 종합적으로 체계화한 군사관계의 무술도서이다.
도서는 주체105(2016)년 5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기록유산으로, 다음해 10월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이렇듯 나라의 국보이며 세계적인 유산인 도서는 일제의 조선강점시기 조선봉건왕조실록을 비롯한 귀중한 책들과 함께 강탈당하였다.
현재 한부가 평양의 인민대학습당에 소중히 보관되여있다.
이곳 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 도서는 1952년 10월에 기증된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인 1952년 4월에 진행된 과학자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전국가적범위에서 기록문헌, 서적, 유물들을 수집정리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후 해당 일군들을 각지에 파견하여 민족고전들을 수집해오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1952년에 평안도지역에서 발굴된 《무예도보통지》가 당시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예술영화 《평양날파람》이 나왔을 때 우리 나라에 있는것은 물론 해외에 빠져나가있는 민족고전들까지 적극 수집하여 인민대학습당에 넣고 잘 보존관리하며 리용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는 태권도의 뿌리와 력사를 잘 알고 우리 민족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민족고유의 무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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