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주체사상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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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33회 작성일 18-04-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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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4월 9일 로동신문

 

주체사상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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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창립된 때로부터 40년세월이 흘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창립은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요구였으며 위대한 주체사상의 견인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의해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들어섰다.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전진하는 인류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주체사상에 매혹되였다. 력사발전과 혁명실천에서 불패의 생활력이 확증된 주체사상을 따라배우기 위한 활동이 5대륙의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광범히 벌어졌다.

1976년 9월 마다가스까르에서는 세계적범위에서 처음으로 조직된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과학토론회가 열리였다. 토론회에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전세계적범위에서 보급하기 위한 국제적인 연구기구를 내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그 다음해인 1977년 9월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체사상국제연구소를 내올데 대한 평양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을 위한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66돐에 즈음하여 1978년 4월 9일 일본 도꾜에서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대회가 열리였다. 대회는 10개 나라와 1개 국제기구에서 온 대표들과 일본의 47개 도, 도, 부, 현에서 온 130여개의 주체사상연구소조 대표들, 주체사상신봉자들, 저명한 학자, 문화인, 사회활동가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주체사상은 자주시대의 성스러운 기치》라는 제목의 력사적인 창립선언이 채택되였다. 또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이로써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창립이 온 세상에 선포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창립됨으로써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세계적규모에서 조직화하고 목적지향성있게 해나갈수 있는 핵심적인 거점을 가지게 되였으며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뿐아니라 나아가서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담당할수 있는 주체적인 력량을 강화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창립과 활동의 정당성은 흘러간 지난 40년간의 력사를 통하여 충분히 확증되였다.

주체사상이 세계적범위에로 급속히 확대, 보급되는데 위구심을 느낀 세계의 반동계층과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은 어떻게 하나 그것을 막아보려고 온갖 모략을 다 꾸미였다. 주체사상이 구현된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고 주체의 기본흐름, 그 원천을 봉쇄하려고 책동하였다. 그런가 하면 주체사상의 원리를 외곡하고 그 역할을 약화시킴으로써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주체사상을 따르지 못하도록 발악하였다.

적대세력의 책동속에서도 주체사상연구조직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추호의 동요나 흔들림없이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토론회를 계속 열고 주체사상을 단순히 원리로서 파악하고 인식하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그것을 자기 나라의 현실에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에 의해 주체사상의 진리성은 조금도 약화되지 않았으며 그 순결성은 확고히 보장되였다.

국제김일성상은 열렬한 주체사상신봉자였던 비슈와나스의 발기로 1993년 4월 13일에 제정되였다.

1993년 9월 7일 당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일본사람 이노우에 슈하찌가 첫 수상자로 되였다.

1994년 4월 9일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에서 특출한 공헌을 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이며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소장인 티. 비. 무케르지에게 국제김일성상이 수여되였다.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이후에도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토론회는 줄기차게 계속되였다. 1995년과 1996년, 1997년을 비롯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단마르크, 로씨야, 일본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토론회가 진행되였으며 이로 하여 주체사상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지구의 방방곡곡에 파급되여나갔다.

인류가 낳은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력사적시기에 전세계 주체사상신봉자들의 한결같은 념원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주체사상세계대회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그 위업의 빛나는 계승에 관한 주체사상세계대회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빛나는 사상리론적재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찬양하고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자주위업의 영원한 향도적기치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누리에 선언하였다. 주체사상세계대회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적이고 평화로우며 친선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안겨준 국제적대회합이였다.

정녕 주체사상은 그 진리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었으며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변함없이 커다란 감화력과 견인력을 가지고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틀어잡고있다.

지난 6일 국제김일성상리사회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열렬히 신봉하며 온 세계의 자주화와 평화위업수행에 특출한 공헌을 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에게 국제김일성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체사상은 세계적범위에서 급속히 보급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있으며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발전을 인도하는 지도적지침으로서 평화롭고 공평한 새 사회건설을 힘있게 전진시키는 추동력으로 세계의 변화발전에 커다란 흔적을 남겼다.

년대와 세기가 바뀌였지만 주체사상은 오늘도 영원한 태양의 빛발이 되여 세계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비치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에 의하여 정의롭고 자주화된 새 세계는 반드시 건설될것이다.

 

 

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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