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22일 [명언해설]주석님의 회고록에서 배운다《한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주체적인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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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71회 작성일 18-04-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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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4월 22일 [명언해설]

 

주석님의 회고록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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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주체적인 노력과 불굴의 투쟁에 의해서만 보존하고 쟁취할수 있다.》

 

 

《한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주체적인 노력과 불굴의 투쟁에 의해서만 보존하고 쟁취할수 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이 명언은 한 민족의 자주권은 어떻게 보존하고 쟁취할수 있는가 하는데 대하여 밝혀주고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일제의 10년간의 야만적인 《무단통치》하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조선인민의 쌓이고 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던 3.1인민봉기에 온 집안식구와 함께 8살 나시던 자신께서도 떨쳐나섰을 때의 일을 회고하시면서 한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주체적인 노력과 불굴의 투쟁에 의해서만 보존하고 쟁취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한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주체적인 노력과 불굴의 투쟁에 의해서만 쟁취할수 있다는것은 우선 여러 세기와 세대를 거쳐 이미 력사에 의해 검증된 진리이다.

고종황제는 이미 로일전쟁때포츠마스강화회담때에 미국에 밀사를 파견하여 일본의 침략전쟁을 폭로하고 조선의 독립유지에 협조해줄것을 호소하였다. 미국대통령 루즈벨트는 공식문서가 아니라는 리유로 고종황제의 밀서를 외면하였다. 고종은 헤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다시 밀사를 파견하여 《을사조약》의 비법성을 선포하고 세계의 정의와 인도주의에 호소하여 국권을 보존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일제의 집요한 방해공작과 각국 대표들의 랭담한 반응으로 하여 회의앞으로 보내는 황제의 편지는 효력을 발생하지 못했으며 렬강들의 동정을 호소하는 밀사들의 눈물겨운 노력은 걸음마다 좌절의 쓴맛을 보았다.

헤그밀사사건은 봉건통치배들의 뿌리깊은 사대의식을 잡아흔드는 하나의 힘있는 경종이였다. 만국평화회의장을 붉게 물들인 리준의 피는 후대들에게 세계의 그 어떤 강대국도 조선독립을 선사하지 않는다는것과 남의 덕으로는 나라의 독립을 성취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경고해주었다.

한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주체적인 노력과 불굴의 투쟁에 의해서만 쟁취할수 있다는것은 또한  3.1운동의 력사적교훈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3.1운동에 온 민족이 떨쳐나섰지만 민중이 주도하는 대중적투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된것은 3.1운동을 지도한 상층인물들이 조선을 먹기 위해 음으로 양으로 책동한 일본강점자들의 속심을 망각하고 우리 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에 부합되지 않게 처음부터 이 운동의 성격을 비폭력적인것으로 규정하였으며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여 조선민족의 독립의지를 내외에 천명한것으로 그치고만데 있다.

지어 민족운동의 일부 지도자들은 《청원》의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해결해보려고 하였다. 윌슨의 《민족자결론》이 세상에 나오자 그들은 미국을 비롯한 협상국대표들에 의해 빠리강화회의에서 조선의 독립이 결정될수도 있다는 터무니없는 환상을 가지고 구차스러운 청원운동을 벌리였다. 20세기 초엽에 벌써 《가쯔라-타프트협정》으로 일본의 조선침략을 《승인》한 미제가 조선의 독립운동을 지원할리는 만무하였다.

민족주의운동의 상층부가 지난 시기의 교훈을 명심하지 않고 또다시 미국과 《민족자결론》에 기대를 건것은 그들의 머리에 숭미사대주의사상이 그만큼 뿌리깊이 남아있었기때문이였다.

이 모든것은 민족의 자주권은 외세에 의거할것이 아니라 민족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적들과의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하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한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주체적인 노력과 불굴의 투쟁에 의해서만 보존하고 쟁취할수 있다.》고 하신 명언을 가슴깊이 새기고 민족의 자주권을 보존하고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원문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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