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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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18회 작성일 18-09-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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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9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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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도 위대하고 미래도 찬란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게 되는 뜻깊은 9월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9월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르며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인민의 락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웁니다.》

인민대중이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가자면 자기 손에 주권을 틀어쥐고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주권문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구현한 새형의 정권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그 빛나는 원형을 창조하신데 토대하여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빛나게 해결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그것은 실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갈망하던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의 실현으로서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력사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사변이 아닐수 없었다.

지금도 공화국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잊지 못할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력사의 선언이 메아리쳐 울려오는듯싶다.

조선인민은 쓰라린 망국노의 운명에서 영원히 벗어나 떳떳한 독립국가의 기치밑에 새로운 력사무대에 등장하게 되였으며 오래동안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은 세계의 대소국가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국제무대에 진출하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건국업적을 떠나 누리에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다.

공화국의 창건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적아간의 력량상차이에 있어서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말그대로 보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공화국이라는 위력한 무기로 안아오지 않았던가.

공화국을 참된 삶의 요람으로 여기고 전후 빈터우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복구건설의 거세찬 마치소리로 공화국을 빛내인 영웅적로동계급의 정신세계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것이였던가.

지난 70년간 우리 공화국앞에는 적들의 끊임없는 침략책동과 격변하는 국제정세로 하여 실로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령도밑에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모든 도전과 시련을 영웅적으로 이겨냈고 공화국의 존엄을 누리에 떨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수령님께서 세우시고 이끄시는 위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기에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있고 우리 민족의 무궁한 번영이 약속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은 우리 조국의 상징이시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공화국의 존엄을 누리에 떨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더욱 빛을 뿌릴수 있었다.

사회주의국가정권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로 만드는것을 국가건설과 활동의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우리 공화국정권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실현하는 불패의 혁명정권으로 강화발전시키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대로 위대한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는것을 법화한 김일성헌법을 제정공포하도록 하시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그대로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공화국의 존엄을 누리에 떨치게 한 거대한 힘의 원천이였다.

세상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우리 장군님과 같이 근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당과 군대와 함께 국가를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는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내 나라의 푸른 9월의 하늘가에는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인 람홍색공화국기가 더욱 펄펄 휘날리게 되였다.

오늘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절세위인들의 주체혁명위업을 계승발전시켜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고있다. 이것은 오직 우리 군대와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특전이고 영광인것이다.

참으로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수령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 나라만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드팀없이 실현해나갈수 있으며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다는것을 불변의 진리로 확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건하시고 빛내여주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온 누리에 더욱 찬연히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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