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에 배치되는 천년숙적과의 군사적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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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84회 작성일 18-09-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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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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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에 배치되는 천년숙적과의 군사적결탁

 

남조선군부가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하였다. 북남간에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 때에 남조선군바가 일본반동들과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결탁놀음을 벌려놓은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약속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대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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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으로 말하면 천하에 둘도 없는 친미친일역적인 박근혜가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일본과의 반공화국압살공조를 더한층 강화할 심산으로 조작한 가장 대표적인 동족대결책동의 산물이다. 바로 그래서 당시에는 현 집권세력도 《군사대국화의 길을 걷고있는 일본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것이 적절한지 의문스럽다.》고 하면서 그것의 페기를 집권공약으로 내들었던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남조선군부가 아직도 《매우 유용한 정보의 공유》니, 《일본과의 전략적소통이 필요하다.》느니 하며 이 협정을 2년째 연장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는것이야말로 이 매국협정을 적페청산 1호로 규정한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배신이다.

더우기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구축의 일환이며 그 실제적인 가동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에 새로운 랭전을 불러오는 극히 위험한 행위로 되는 남조선군부의 협정연장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음을 천명한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앞에서는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약속하고 뒤에서는 재침의 칼을 가는 천년숙적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해치려하는것이야말로 이률배반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번영을 바란다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역행하는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협정을 즉각 페기하여야 할것이다. (메아리통신)

고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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