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불순한 정치적목적이 깔린 모략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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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25회 작성일 18-12-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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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2월 25일 로동신문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깔린 모략행위

 

얼마전 미국이 유엔에서 《북조선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 이보다 앞서 미국무성은 우리 공화국을 걸고드는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인권개선》을 위해 《북을 지속적으로 압박》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공화국의 국제적영상에 감히 먹칠을 해보려는 비렬한 책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가장 철저히 옹호하고 가장 훌륭하게 실현해주고있는 참다운 인권옹호, 인권실현의 나라이다. 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해 인민들의 자유와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는 우리 사회는 인류의 리상향으로, 세인의 선망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벌리면서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고있지만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미국은 최악의 인권유린범죄국으로서 국제적인 심판대에 올라서야 할 대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저들의 인권유린실상과 다른 나라들에서 감행하고있는 반인권적인 범죄행위들에 대해 모르는척 하면서 주제넘게도 《국제인권재판관》, 《국제종교재판관》행세를 하고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그 가소로운 놀음을 지켜보는 세상사람들의 눈길은 개탄과 분노로 가득차있다.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제멋대로 날조하여 여론을 오도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에 대해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집요하게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제재압박의 폭을 넓히고 도수를 더욱 높여보려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다.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제아무리 《인권》타령을 늘어놓으며 모략소동에 광분해도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참다운 인권을 보장받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으며 저들의 범죄적인 제재압박소동을 합리화할수 없다.

유엔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 만민의 인권증진에 이바지하여야 할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줴버리고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도구가 되여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중상모독하고있는것은 이 행성의 비극이고 인류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동조해나서고있는것도 스쳐지날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불순한 놀음에 맞장구를 치며 편승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망동을 부추기는 푼수없는 추태이다.

미국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에 대한 도발적이며 악의적인 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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