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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2월 24일 로동신문

세계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위인

여러 나라 정당, 단체대표단들과 각계 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 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 단체대표단들과 인사들이 14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절세위인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캄보쟈 크메르민주당, 메히꼬인민사회당,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김일성, 김정일동지회고 메히꼬친우협회, 메히꼬조선친선협회, 조선통일지지 메히꼬위원회대표단들과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포름도서출판사 사장,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꾸바혁명무력성 병기국장,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제1부위원장,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주체사상연구 네팔사회주의기자연단 위원장, 몽골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 위원장, 프랑스혁명적공산당 총비서, 민주꽁고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민주꽁고대학생 및 학생련맹 전국위원장, 세네갈 아프리카-이딸리아그룹 총사장,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 총서기 등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캄보쟈 크메르민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하시였다.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관계를 마련해주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를 캄보쟈인민들은 열렬히 흠모하고있다. 김정은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위대한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념원대로 강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꾸바와 조선사이의 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정일령도자는 선군정치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시고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데 대해 경탄을 금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4일 캄보쟈 푼씬뻬크당대표단이 우리 나라 대표부를 방문하였으며 17일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가 우리 대표부에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여러 나라에서 회고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인디아, 파키스탄, 벨라루씨, 벌가리아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 회고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아툴 꾸마르 안잔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선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 인민적령도자의 한생이다, 절세위인의 업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위업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국제무대에서 당당한 지위를 차지하고 날에날마다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 자베드 안싸리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그이에 대한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김정일동지회고 벨라루씨위원회 위원장인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 엘. 슈꼴리니꼬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앞에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그이에 의하여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전변되였다고 말하였다.

벌가리아에서 진행된 회고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에 관한 사상리론들은 사회주의승리의 길을 밝혀준 고귀한 지침이다,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가 수호되고 조선은 세계인민들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나라로 존엄떨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 인사들 담화 발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쿠웨이트, 알제리, 뛰르끼예인사들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회고 쿠웨이트위원회 위원장인 쿠웨이트 아시아기자협회 위원장 쟈위드 아흐마드는 15일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선을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시였다.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일각하의 강국건설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알제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인 알 이흐바리아신문사 총사장 카말 도하는 13일 담화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김정일각하는 탁월한 령도력으로 력사의 모진 시련을 헤치시며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다지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신 강철의 령장이시다.

김정일각하의 숭고한 영상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조선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김정은각하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뛰르끼예조국당 위원장 도구 페린체크는 17일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선의 부강번영과 사회주의위업, 조국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는 세계자주화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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