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맹훈련은 북미, 남북 공동선언 난폭한 위반 [자주시보]
페이지 정보
본문
북, 동맹훈련은 북미, 남북 공동선언 난폭한 위반 |
기사입력: 2019/03/07 [23:4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중앙통신은 7일, 한미 군 당국이 지난 4일부터 시작한 <동맹> 훈련에 대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통신은 이번 <동맹> 훈련이 <키리졸브> 합동군사훈련의 명칭을 바꾼 것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이번 연습이 <북의 전면적인 남침상황>을 가상한 전시작전계획을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하여 점검하고 전쟁수행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공언”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한미 군 당국의 <동맹> 훈련은 “남조선 군 당국과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며 “적대관계 해소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확약한 조미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규탄했다. (기사출처/자주시보)
추천 0
- 이전글명칭이나 바꾼다고 침략의 화약내를 가리우겠는가 19.03.08
- 다음글하나의 민족 하나의 조국 방문기-1 19.03.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