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력사적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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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71회 작성일 19-07-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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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 7 6일 《우리 민족끼리》

 

 

 

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력사적사변

 

 

 

지구상에서 가장 장구한 세월 첨예하게 대립되고 지속되여온 조미사이의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에 의하여 적대와 대결의 산물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조미 두 나라의 최고수뇌분들이 분단의 선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만나는 력사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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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30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미국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신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기 위한 려정에서 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또하나의 력사적사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트럼프대통령이 6 29일부터 30일까지 남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비무장지대에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만나고싶다는 의사를 전해온데 대하여 수락하시고 판문점 남측지역에 나가시여 트럼프대통령과 전격적으로 상봉하시였다.

 

트럼프대통령의 판문점상봉요청의사가 세상에 전해진 순간부터 극적인 사변이 이루어진 순간까지 하루남짓한 시간동안 온 지구촌의 눈과 귀가 또다시 조선반도에로 집중되고 판문점에서의 조미수뇌상봉소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며 격정과 흥분으로 열광했다.

 

이날 오후 전세계가 주목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판문각을 나서시였다.

 

두 나라사이에 불미스러운 과거를 딛고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시려는 조미최고수뇌분들의 뜻과 의지가 하나로 합쳐지는 력사의 그 시각 대결과 적대의 상징인 판문점은 희망의 새 기운으로 태동하고있었다.

 

1953년 정전협정이후 66년만에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 분단의 상징이였던 판문점에서 서로 손을 마주잡고 력사적인 악수를 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판문점분리선앞에서 전세계가 지켜본다고, 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땅을 밟는 첫 미국대통령으로 되라고 하시면서 트럼프대통령을 우리측 지역으로 초청하시였다.

 

모든 예상과 억측 상식과 관례를 초월한 조미수뇌분들의 이 파격적인 상봉은 세계를 커다란 격동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판문점 남측지역의 《자유의 집》에서 진행된 단독환담과 회담들에서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고 극적으로 전환해나가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들과 이를 해결함에 있어서 걸림돌로 되는 서로의 우려사항과 관심사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적인 리해와 공감을 표시하시였다.

 

조미최고수뇌분들께서는 앞으로도 긴밀히 련계해나가며 조선반도비핵화와 조미관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생산적인 대화들을 재개하고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트럼프대통령과의 훌륭한 친분관계가 있었기에 단 하루만에 오늘과 같은 극적인 만남이 성사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자신과 트럼프대통령과의 훌륭한 관계는 남들이 예상 못하는 좋은 결과들을 계속 만들어낼것이며 부닥치는 난관과 장애들을 극복하는 신비스러운 힘으로 작용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미대결과 갈등의 상징으로 굳게 닫겨있던 판문점 분단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력사를 뛰여넘을 세기적인 만남을 이룩한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과감한 대용단은 뿌리깊은 적대국가로 반목질시해온 두 나라사이에 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놀라운 사변으로 된다.

 

하기에 남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의 언론 , 전문가들은 이번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을 두고 《기적과도 같은 번개회동》, 70여년의 북미적대관계를 순간에 녹인 극적인 장면》, 《전례없는 신뢰관계》, 《최고의 궁합》이라고 대서특필하고있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미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은 앞으로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받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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