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호박쓰고 돼지우리에 들어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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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09회 작성일 19-07-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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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19일

 

누가 호박쓰고 돼지우리에 들어가겠는가

 

 

최근 남조선에서 《자한당》대표 황교안의 《보수대통합》놀음이 각계의 비난과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황교안이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제1당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과 통합하여 보수표분산을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타산없이 《보수대통합》에 시동을 걸었다가 두 당으로부터 랭대를 받은것은 물론 당내부의 친박계와 김무성파까지 들고일어났으니 말이다.

 

황교안의 《보수대통합》놀음이 제편족속이나 다름없는 《바른미래당》과 《우리공화당》으로부터 배척과 랭대를 받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세상에 어느 누가 다 망해 무너져가는 집에 기여들어가겠다고 하겠는가.

 

현실적으로 지금 《자한당》내부에서도 래년에 있게 되는 《총선》을 앞두고 불안감이 고조되고있는 상황이다. 황교안이 당대표로 선출된지 5개월만에 자질과 능력의 한계가 드러나고 도덕성까지 타격을 받으면서 황교안체제로는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서 패할수밖에 없다는데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있기때문이다.

 

사실 요즘 무능한 황교안때문에 《자한당》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 황교안이 래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전당원간부화》놀음을 벌려놓았지만 이것이 비박계의 심기를 건드려놓아 그동안 가라앉았던 계파갈등이 되살아나고 얼마전에는 당을 일신시키겠다고 하면서 160여명의 《인재영입》명단을 발표하였다가 본인들이 《사전에 협의도 없었다.》고 하면서 강하게 반발하는 바람에 《자한당》은 망신만 톡톡히 당하였다. 더우기 황교안이 당의 지지층을 확대하겠다고 장담하였지만 아들특혜채용의혹, 외국인로동자 임금차별론난, 《자한당》녀성당원들의 엉덩이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의 통잠 등 각종 추문들로 하여 오히려 지지층의 폭이 더 좁아지고 《극우보수》의 울타리에 갇히여 집권여당과 《자한당》의 지지률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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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녀성당원들의 엉덩이춤(자료사진입력/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엠비엔방송) 

 

이처럼 황교안이 당대표자리를 차지하고 배를 산으로 끌어가고있으니 당에 계속 남아있어봤자 손해밖에 볼것이 없다고 타산한 친박계의원들속에서 탈당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고있는것이다.

 

그런데도 황교안이 망조가 비낀 제집안의 꼴은 보지 못하고 계속 《보수대통합》나발을 불어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호박쓰고 돼지우리에 들어오라는 격이 아니겠는가.

 

《대권》에 환장한 황교안이 제 처지도 모르고 아무리 《보수대통합》을 떠들어도 소용이 없다. 제 명을 다 산 황교안의 《자한당》이 갈곳은 력사의 쓰레기통뿐이다  [메아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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