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비싼 대가를 자청하는 《국방중기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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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29회 작성일 19-08-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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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비싼 대가를 자청하는 《국방중기계획》

 

얼마전 남조선《국방부》가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현재와 미래의 예상되는 군사적위협과 안보환경변화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5년동안 추진하는 《국방중기계획》을 해마다 수정보충하고있다.

다음해부터 시작되는 《국방중기계획》기간 호전광들은 《국방》예산으로 《2019-2023국방중기계획》때보다 8.5% 더 늘어난 2 712억US$를 지출하며 《북핵 및 대량살상무기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억제능력 확보》를 전력강화의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여기에만도 317억US$를 할당하기로 하였다고 광고해댔다. 특히 군부것들은 공화국북반부의 전 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정밀유도탄, 전자기임풀스탄, 다목적대형수송함 등의 개발 및 능력확보에 힘을 넣게 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도발이며 군사적대결선언이다.

최근에도 이러한 무력증강계획의 안받침밑에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였으며 지금도 북침전쟁책동이 각 방면에 걸쳐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이미 지난 20일까지 《한미련합지휘소훈련》의 간판을 단 북침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였으며 여기에서 공화국북반부를 《점령》한 후 《치안 및 질서유지》, 《정부》조작 등을 내용으로 한 《북안정화작전》이라는 위험천만한 훈련까지 벌어졌다.

뿐만아니라 호전광들은 미국의 최신형 스텔스전투기《F-35A》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조선반도의 평화는 남조선당국이 상전과 야합하여 벌리는 각종 북침전쟁연습과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으로 하여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대화와 평화의 연막뒤에서 우리와 힘으로 대결해보려는것은 부실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상이고 닭알로 바위를 쳐보겠다는것과 같은 미련한 행태이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푼수없이 설쳐댄다면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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