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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2월의 조국강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그리움의 정이 대하가 되여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뜨거운 열과 정으로 조국과 인민의 미래를 가꾸어온 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한생이였다.

우리 인민은 한몸이 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 되여 주체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놓는 민족사적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한 나라, 한 민족에 있어서 창창한 미래를 가진것보다 더 큰 행운과 영광은 없다. 오늘은 비록 물질적번영을 누린다고 하여도 래일이 없는 민족은 결코 행복할수 없다. 일시적인 번영이 아니라 영원한 번영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이야말로 민족사적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다 이겨내시며 어느 한두분야도 아닌 사상과 정치, 경제와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주체조선이 세세년년 존엄과 영광을 떨칠수 있는 만년초석을 다져놓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신 최대의 업적은 령도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령도의 계승문제를 조국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결정하는 제일중대사로 보시고 그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에서는 령도의 계승문제가 전당,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에 따라 가장 완벽하게, 가장 순조롭게 해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위인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최대의 영광이며 특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만방에 떨쳐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백두의 정기와 기상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자주,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시는 인민사랑, 미래사랑의 길우에서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이 이룩되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충정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 비상한 창조력과 특출한 실력, 강철의 담력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혁명의 전도,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떨치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을 일떠세우신것은 조국과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의 사상적기초이고 우리 혁명의 추진력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혼연일체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 인민대중과 혈연적뉴대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믿음이 천만의 심장속에 피줄처럼 이어졌기에 우리 혁명대오는 수령결사옹위의 대오,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의 대오로 강화되게 되였다.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우리 혁명이 영원히 백승을 떨칠수 있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천백배로 강화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자라난 천만인민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로 당중앙을 결사보위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나아가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혁명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일심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끝없이 위용떨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의 강력한 주체적력량을 마련해주신것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어느때가도 나라의 강성번영을 이룩할수 없다. 그것을 실현할수 있게 하는 실제적담보가 바로 주체적력량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적력량에서 기본인 자체의 정치적력량,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지닌 주체혁명의 힘있는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되였다. 특히 우리 인민군대를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 주력군으로 내세워 혁명의 주체강화의 새시대를 펼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커다란 공적이다. 수령을 중심으로 인민대중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힘이다.

부강조국건설은 대를 이어 진행되는 력사적위업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새 세대들을 훌륭히 키워내시였다. 견결한 혁명정신과 풍부한 지식, 건전한 도덕풍모를 지닌 청년들, 인재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하다.

군사적, 경제적력량은 정치적력량과 함께 주체적력량의 중요한 요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조선의 자주적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확고한 군사적담보와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가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고 그 어떤 대적도 범접 못하는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선것과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속에 지식경제시대가 열리게 된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대사변이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현대적인 생산기지들, 사회주의문명의 본보기들은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리며 날에 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도처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서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정녕 민족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은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의 혜택으로 끝없는 존엄과 행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한생과 불멸의 령도업적이 방방곡곡에 아로새겨져있는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온 누리에 찬연히 빛내여나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천만인민의 혁명적열정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고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강용한 인민이 있기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은 무궁번영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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