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장백지구 현지인들의 증언《장백교회》의 목사피살사건, 그 배후는 남조선정보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18회 작성일 16-05-10 12:51

본문

 

주체105(2016)년 5월 11일
star.gif추천수 : 3

 

《장백교회》의 목사피살사건, 그 배후는 남조선정보원

지난 4월 30일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장백교회》의 목사가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를 두고 남조선보수언론들은 그 무슨 《북소행》일수 있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본사 기자는 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할수 있는 기회를 얻어 현지주민들을 만나보았다.

피살된 한충렬목사와 인연이 있거나 안면이 있는 재중동포들은 우리에게 남조선언론들이 요즘 이번 사건이 마치도 북 보위부소행》인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는데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그날 목사를 만난 사람들은 북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였다. 

《장백교회》에 다니던 장백현의 한 주민은 이렇게 말했다. 《그날 한충렬목사를 불러내여 데리고 간 자들은 장백교회에 이따금 얼굴을 나타내군 하던 사람들이다. 중국에서 사업하는 공화국사람들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 교회에 나타난 사람들은 한목사와 인연이 있는 남조선사람들이다. 내 생각에는 남조선의 정보원사람들이 아니겠는가 하는것이다.

목사는 오래전에 <교회>를 세우고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하였으며 그들을 남조선으로 끌고가는 일을 하여왔다. <탈북자>문제로 목사와 자주 만나군 하던 사람들이면 남조선정보원요원들이 맞다. 한목사가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무작정 따라간다는것은 상식으로 봐도 맞지 않는다.》

지금 장백지구의 여론은 남조선당국이 터무니없이 목사피살사건을 《북소행》으로 몰아가려 하고있는것은 불순한 정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이름을 밝히지 말것을 요구한 한 중국인은 《최근 남조선당국이 해외에서 일하던 12명의 조선식당 처녀들을 강제랍치해갔다는 소문이 여기 장백땅에도 자자하게 퍼져있다.

특히 그들 부모들의 기자회견소식과 인터뷰영상화면들을 본 사람들이 조선식당들에서 일하는 처녀들과 대비해보면서 중구난방으로 혀를차고있다. 12명의 조선처녀들을 정보원이 직접 개입하여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탈북자>들을 남조선으로 끌고가는 사업을 전문으로 해온 한충렬목사가 자기에게 쏠리는 주민들의 눈총을 의식했는지 고민을 많이 한것 같다. 그러던중 정보원 요원들의 일처리를 두고 불만을 터뜨리며 본의든 본의 아니든 사람들앞에서 이젠 교회를 그만두겠다는 말까지 공개적으로 하였다. 그후 인차 그가 없어졌다.  여기 주민들은 12명의 공화국처녀들을 유인랍치하여 <집단탈북>사건을 조작했지만 도리여 궁지에 몰리게 되자 남조선정보원이 이번  <목사피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터뜨려 그것을 <북소행>으로 몰아 내외의 여론을 딴데로 돌리고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한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목사피살사건이 남조선정보원요원들의 소행이라는것은 시간이 감에 따라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림재우
give_star.gif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