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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조선인동포련합회) 

7월27일 10시부터 북남통신련락선들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는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침체상태의 북남관계가 회복되어 호상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양수뇌의 통큰 합의’임을 밝혔습니다.  남녘언론들도 속보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런데 남녘연합뉴스는 북한이 코로나, 특히 심각해진 경제난, 식량난에 포위되어 할수없이 남북통신련락선을 재가동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최선영기자). 밥상 우에 재밥뿌리는  연합뉴스의 못된 심뽀는 알아줘야합니다. ‘우리 민족끼리' 라는 일관된 정책으로 매진하는 조선공화국은 몇 일 전 까지 만해도 미제국주의놈들이 서울에 기어들어와 “창문을 열어다오" 라고 읍소하는 미제놈들을 뒤로 제끼고 ​남녘당국에게 창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배은망덕하게 남녘미제괴뢰언론패당들은 열어준 창문안으로 돌팔맹이짓을 하고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지금 온 겨레는 좌절과 침체상태에 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북남수뇌들께서는 최근 여러차례에 걸쳐 주고받으신 친서를 통하여 단절되여있는 북남통신련락통로들을 복원함으로써 호상신뢰를 회복하고 화해를 도모하는 큰걸음을 내짚을데 대하여 합의하시였다.

수뇌분들의 합의에 따라 북남쌍방은 7월 27일 10시부터 모든 북남통신련락선들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통신련락선들의 복원은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것이다.

주체110(2021)년 7월 27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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