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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갑작스레 유엔인권리사회에서 탈퇴하는 문제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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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3 20:13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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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3월 13일 로동신문

 

《인권재판관》의 심술궂은 변덕

 

미국이 갑작스레 유엔인권리사회에서 탈퇴하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 머지않아 미집권자와 국무장관,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모여앉아 최종론의를 하게 된다고 한다. 앞으로 미국이 유엔인권리사회에 그대로 남아있겠는지 아니면 탈퇴하겠는지는 두고보아야 할 일이다.

 

문제는 국제무대에서 그 누가 인정도 하지 않는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며 여기저기에 코를 들이밀기 좋아하는 미국이 어떻게 되여 유엔인권리사회에서의 탈퇴소리를 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도저히 가늠이 가지 않는다고 머리를 기웃거리고있다. 미국이 유엔인권리사회를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몰아대는 무대로 삼아왔고 또 기구가 실지 미국의 장단에 놀아난 일이 적지 않기때문이다. 이런것을 놓고볼 때 사람들이 미국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의혹을 가지는것은 십분 리해가 가는 일이다.

 

하다면 미국이 무엇때문에 유엔인권리사회에서의 탈퇴를 운운하며 부산을 떨고있는가. 그 리유를 들어보면 정말 너절하기 짝이 없다. 기구에 《인권침해국》들이 적지 않게 들어가있고 유엔인권리사회가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장소로 리용되는 경우가 많다는것이다.

저들이 늘 돌격대로 써먹군 하는 하수인이 국제무대에서 몰리우는것이 하도 가긍하여 취하는 동정같이 보이지만 결코 그런것만은 아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의 령토에서 감행하고있는 인권유린만행은 오래전부터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여왔다. 미국의 배후조종에 따라 놀아나고있는 유엔인권리사회도 국제사회의 항의를 더는 외면할수 없어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에 관한 국제법들을 철저히 리행하며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온갖 형태의 인권유린행위들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여왔다. 그러자 미국은 로골적인 불만을 표시하며 기구에 압력을 가하였다. 그러나 유엔인권리사회는 이스라엘의 인권유린행위를 계속 들추어내고 공개하며 들볶아댔다. 이것이 미국의 불편한 심기를 더 건드려놓았다. 그도그럴것이 지금까지 미국은 세계에서 저들이 똑 제일이며 저들이 내놓은것은 그 무엇이나 쭉쭉 다 내리먹는다고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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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 9월 24일 요르단강 서쪽, 헤브론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인이 무방비상태의 팔레스타인 녀대생 (18살. 하딜 하쌀문) 에게 총격을 가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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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인의 총격으로 즉사한 팔레스타인 녀대생 하딜 하쌀문 (자료사진출처/허핑턴포스트,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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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학살을 고발하는 남조선의 화요캠페인 (자료사진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그런데 예상외로 상상밖의 일이 벌어졌으니 오죽이나 알찌근하고 부아통이 터지겠는가. 바로 그래서 미국이 변덕쟁이처럼 유엔인권리사회에서 나가겠다 어쩌겠다 하며 밸풀이를 하고있는것이다.

 

아마 미국은 저들이 기구에 들여놓는 기부금이 적지 않다는것을 념두에 두고 이런 식으로 압력을 가하고 저들의 의사를 내리먹이려 하는것 같은데 너무나도 오만방자하고 치졸하다.

 

미국은 심히 오산하였다. 그 누구도 뜨끔해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미국의 유치한 행위는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로 되고있다.

원래부터 미국은 유엔인권리사회에 있을 자격을 상실한 전형적인 인권범죄국이다. 미국에서는 폭력범죄, 법집행기관들에 의한 인권유린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해외에서도 고문과 학대, 탄압과 학살, 도청과 랍치 등 인권유린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여 세계적인 비난을 받아왔다. 그때문에 2006년 유엔인권리사회가 설립될 당시에 저들이 국제사회의 충분한 지지를 받을수 없다고 타산한 미국은 기구가입을 포기하고 대신 다른 나라들의 성원국자격을 시비질하며 못되게 놀아댔었다. 그러던것이 저들이 국제무대에서 몰리우는것 같은 생각이 들자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하여 몇해후에 기를 쓰고 기구에 들어갔다.

 

미국은 유엔인권리사회내에서 추종세력들을 규합하고 동원하여 기구를 다른 나라들을 압박하기 위한 도구로 끈질기게 리용하여왔다. 쩍하면 다른 나라들의 있지도 않는 《인권허물》을 들추어내여 기정사실처럼 여론을 오도하고 내정에 간섭하였다. 그로 하여 기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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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괴뢰인 사우디아라비아, 유엔인권리사회의장국은 항상 미제의 괴뢰국이었다.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제 비위에 맞으면 유엔인권리사회에 들어가고 비위에 맞지 않으면 탈퇴하겠다고 변덕을 부리는 미국을 좋아할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

유엔인권리사회에 미국이 없는것이 더 낫다는것이 공정한 국제사회의 평가이다.

미국의 변덕에는 제 말을 듣지 않는 기구는 필요치 않다는 《인권재판관》의 오만성이 비껴있다.

미국은 명심하여야 한다. 오늘의 세계는 미국의 오만과 압력이 통하는 그런 세계가 아니다.

 

본사기자 리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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