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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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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9 23:44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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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3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

 

조선반도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다.

그렇다면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근원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세계에는 이에 대해 옳바른 인식을 가지고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문제를 놓고 다시한번 론할 필요가 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지금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항시적인 침략위협에 대처하여 우리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와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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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독수리 북침전쟁련습을 반대하는 남녘동포들 (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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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2호  (자료사진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가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취하는 군사적대응조치들을 놓고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면서 긴장격화의 근원이 마치도 우리에게 있는것처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그러면서 저들의 군사연습에 년례적이며 방어적인것이라는 감투를 씌우고있다.

황당한 궤변에 불과하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바로 년례적이라는 간판밑에 해마다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기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항시적으로 긴장상태에 놓여있다. 올해 합동군사연습에 동원된 초대형핵항공모함들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을 비롯하여 옹근 하나의 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전략자산들이 방어용이 아니라 완전한 공격용이라는것은 비전문가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미집권층은 지금 공개적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에 대해 떠들고있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바로 이것을 노린 사상 최대규모의 불장난소동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많은 핵전략자산들이 대양건너 남의 나라 땅과 바다에 대대적으로 쓸어들었다.

사실들은 미국이 떠드는 방어적이라는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준다.

 

우리가 취하는 군사적대응조치들은 자위적인것이다. 유엔헌장을 비롯하여 국제법규범들에는 주권국가가 진행하는 탄도로케트시험발사나 그 발사훈련이 불법비법으로 된다고 규제되여있지 않다. 우리는 자기 령토에서 자기의 탄도로케트를 가지고 자위를 위하여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진행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조선이 진행하는 탄도로케트시험발사나 그 발사훈련은 주권국가로서 할수 있는 일이며 그것을 문제시할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근원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감행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에 있다는것은 더 론할 필요가 없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해마다 벌려놓는 북침전쟁연습들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해 미국에 불장난소동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여왔다. 그러나 력대 미행정부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불순한 목적을 버리지 않고 남조선에서 핵전쟁연습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여왔다.

미국은 1950년대말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1969년 《포커스 레티너》로부터 시작하여 《프리덤 볼트》, 《팀 스피리트》, 《련합전시증원연습》, 《키 리졸브》, 《독수리》와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으로 이름을 바꾸며 해마다 끊임없이 감행된 미국의 핵전쟁연습소동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미국이 정전이후부터 오늘까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벌려놓은 각종 북침전쟁연습은 공개된것만 해도 1만 8 000차가 넘는다. 이것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거의 매일같이 전쟁연습을 벌린것으로 된다. 21세기 10년대에 들어서면서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제도전복》에 목적을 두고 로골적으로 강행되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침략의 괴수이고 도발과 위협의 주범이며 평화파괴의 원흉이다.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한 미국의 위험천만한 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핵억제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이다. 미국으로부터 가해지는 핵위협으로부터 우리 민족과 조국강토를 수호하자면 오직 이 길밖에 없다. 현실은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제땅에서 진행하는 정의로운 자위적훈련을 《도발》이라고 매도하는것이 파렴치한 미국식판단이며 남의 나라 땅에서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감행하는 저들의 침략전쟁행위에 대해서는 방어적이며 년례적이라고 정당화하는것 역시 철면피한 미국식론리이다.

원래 침략으로 생겨나고 전쟁으로 살쪄온 미국은 남을 해치지 않고서는 순간도 연명해갈수 없다. 침략의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날뛰는 미국과는 자위의 핵보검을 들고 맞서싸워야 한다. 강위력한 핵억제력보유에 조미관계를 총결산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가 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있는 절대적담보가 있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가르쳐주는 진리이다.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한사코 고집하면서 분별을 잃고 포악무도하게 날뛰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그를 쳐갈기기 위한 자위적핵억제조치들을 련속적으로 취해나갈것이다.

라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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