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교역, 유엔제재에도 1분기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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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37회 작성일 17-04-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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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교역, 유엔제재에도 1분기 큰 폭 증가

 

 (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트럼프가 '중국이 북조선의 핵을 통제' 하지 않으면 미국이 독자적으로 어쩌니 저쩌니 하겠다고 했다.

트럼프는  자본주의 장사꾼으로만 세상을 살다더니 보이는게 '갑질'하는게 몸에 배었는가보다. 근데 중국은 "난 '을'이 아니다!" 라고 하니, 트럼프는 참으로 난감이다.

게다가 한 술 더 떠 "그 건 조선과 미국의 문제이니 둘이 해결하라."  라고 하니 미국은 진짜 난감이다. 미국 권력자들은 항상 제국주의근성으로 생각하니 난감해 하는건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지피지기, 백전무퇴 "  

자신을 알고, 상대를 확실히 안 다음 전쟁을 해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병자병법에 나오는 얘기다.

이런 심오한 동양의 고전을 돈만 아는 미제국주의자들이 이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을까?

8글자로 된 이 명구를 잘 알게끔 설명하면 미국시민들 중에서도 알만한 사람들만 알겠지만, 미제국주의자들은 '마이동풍'격일 것이다.  

왜냐면,  그 들은 전쟁을 돈 벌기 위해서 하는 사탄들이기 때문이다. 전쟁을 만들기 위해 같은 민족을 이간질하여 적대시하도록 만들고

전쟁을 일으켜 무기팔면서 돈 벌고, 번 돈으로 다시 더 비싼 무기 만들어 팔고, 그 무기로 전쟁을 지속시키고... 그러니 전쟁을 할 때 상대방을 알려는 생각은 안하고, 자기들의 돈벌이 생각만 하니 지금까지 미국이 일으켰던 전쟁 (조선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침공 등등...)은 모두 미국의 패배로 끝나 버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미국대통령은 취임선서를 할 때 성경책에 엄숙히 손을 얹고 한다. 거룩한 말을 지껄이면서 선서를 한다.

예수가 그 꼬락지를 보면 틀림없이 당장 지구에 와서 "이런 못 되먹은 독사의 자식들아!!" 하며 취임식장을 난장판으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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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 7월 4일 미국 동부 13주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지금까지  딱 5년 만 빼곤 (미국의 1930년대 전후에 있었던 경제공황 때 3년, 월남전쟁에서 패배한 후 2년) 오로지 외국영토침략하면서 전쟁만을 한 나라다.

" 200 여 년의 미국의 역사는 오로지 외국침략의 역사다" 라고 단언할 수 있다. 아메리카 중부, 서부를 점령해 들어가면서 원래 아메리카 대륙의 주인이었던 인디언 1천만명 이상을 살해했다. 완전히 한 인종을 거덜낸 것이다. 인류문화 역사상 최악,최저질의 인간살륙을 한 것이었다.  '가지고 있는 사람' 들이 더 가지기 위해서...

 

(아래를 클릭하시면 아메리카대륙의 주인이었던 인디안들이 얼마나 잔혹하게 살해되었는 지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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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군산복합체, 그 들의 돈으로 의회의원이 될 수 있는 매파 국회의원, 기득권의 CIA, 그 들의 입맛을 맞추면서 선전을 하는 NYT,CNN,등등의 프로파겐더 언론들. 그 들이 바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19C 에 서양식민자본주의가 지구 위에 태어난 후의 모든 전쟁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가지기 위해 만들어내었던 전쟁들이었다. 중국의 2차례의 아편전쟁(1840-42, 1856-60), 미국의 쿠바침탈을 위한 메인호 침몰조작사건(1898), 1,2 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1990년), 미국의 아프간 전쟁, 미국의 이라크 침략(2003), 미국에 의한 리비아와 이집트의 반미정권타도(2010) 시리아침공(2011)... 등등.

2차대전 후, 유럽은 자신들의 피붙이니까 비록 패전국이지만 독일에 엄청난 지원을 했다. 소련과 적대적 관계를 가지기 위해 독일이란 나라가 엄청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역사적으로도 구 러시아, 소련과 적대할만한 만만한 대상국가가 독일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극동아시에에선 달랐다.

극동에선 어디에도 친미국가가 없었다.  일본은 패전국으로 미국의 점령지가 되었지만 대륙에선 어디에도 손을 내밀데가 없었다.  미국이 밀었던 장개석은 모택동에 패하어 타이완으로 쫒겨가면서 미국의 극동아시아는 무너져버린 것이다.

 그러니 미국이 극동에서 소련을 견제하여 영향력을 가지고 반드시 가져야할 영토는 조선반도(한반도) 뿐이었다. 당연히 조선전쟁(한국전쟁)을 일으켜서 압록강, 두만강까지 자기들의 세력을 넓혀야 했던 것이다

불행히 미국은 그 욕망을 실현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남한만 자신들의 세력권 안에 놓았다.

남한은 미국이 하란대로 한다. 미국이 군사기지로 사용하겠다고 하면, " NO PAY, ANYWHERE, FOREVER". 이 것이 한미상호 보호조약에 명기되어있다.

제주도의 강정마을, 사드의 성주군, 등등 미국이 쓰겠다고하면 구두통보로 그냥 "무한정, 어디서나, 지불없이" 쓰는 것이다.

미국이 그렇게 남의 나라영토를 지들 마음대로 쓰는게 몸에 배어서인지, 중국도 북조선(북한)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줄 알고 어거지를 쓰고 있다.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유엔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금년 1분기 북-중 무역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 내용의 자주시보 기사을 올립니다. (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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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을 짓밣는 깡패국가의 구두닦이로 전락한 유엔 (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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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김영란 기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04/14 [11:1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중국과 북한이 인접한 두만강에서 화물차량이 북의 남양시와 중국 투먼 통상구를 오가는 모습 [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2017년 1분기에 북-중 교역이 유엔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4일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13일, 올해 1분기 대북 교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북-중 교역액은 약 12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4%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이 기간 중 북한산 석탄 수입 규모가 267만8천t으로 전년 대비 51.6% 감소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해관총서는 북으로부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한 지난 2월 18일 이후 이 품목의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북-중 교역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만강 유역의 대북 교역 관문인 중국 취안허세관이 늘어나는 대북 교역 수요에 맞춰 시설 증축에 나섰다.

 

또한 중국 지린 성과 훈춘 시는 취안허통상구 연합검사청사와 부속시설 공사가 1일 시작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취안허통상구와 함경북도 원정리통상구를 연결하는 신두만강대교가 개통된 뒤 무역량이 늘어나 시설 신축에 나섰다고 중국 당국자는 밝혔다. 이것은 두만강 유역의 대북 교역이 위축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압록강 유역의 상황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중국 단둥 지역을 현지 취재한 기사에서, 대북 제재가 두 나라 교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없다고 보도했다.  

 

유엔을 비롯한 대북제재가 실제로 북-중간의 무역에는 전혀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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