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사드 비용 10억 달러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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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71회 작성일 17-04-2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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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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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7일 미국대통령 도날드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로이터통신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장면/Carlos Barria (사진출처/로이타통신,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트럼프가 드디어 진면목을 드러냈습니다.

10억 달라 내라는 것입니다. 다행입니다.

안 내면 사드 철수할 수 있다는 속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드 탁구공을 남조선(남한)으로 넘겼습니다.

역시 장사꾼으로 입지한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즈음 어쩐지,

사드문제에 중국이 이상하리 조용하다 했더니만 '혹시'가 '역시'였습니다.

이제 남한의 황교안국무총리, 한민구국방장관, 윤병세외교장관, 이 번 작업에 선두에서 칼을 휘날렸던 청와대안보실장 김관진은 똥걸래가 되었습니다. 김관진은 "미국이 하래면 우리 하는거다" 라고 국회에서 술주정을 했던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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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트럼프에게 똥걸레 신세가 되어버린 위의 고관들은 트럼프의 10억달라 요구에 그래도 한 숨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럼프가 이 역적놈들을 민족매국노의 열람책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명분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패당들은 워낙 닥대가리 치마속에서 '음냐 음냐' 하면서 지냈던 '씨멘트 대가리'여서 트럼프의 말을 새겨 들을 수 있을런 지 모르겠습니다.

이와 연관된 통일뉴스의 기사를 올립니다. (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편집실)

 


트럼프 “한국, 사드 비용 10억 달러 내라”

 

한.미 FTA 재협상하거나 끝낼 것” 잇따른 폭탄 발언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 통일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비용을 지불하라며, 그 비용을 “10억 달러(1조1300억원)”로 추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드 체계 관련해 그것은 약 10억 달러가 든다”면서 “나는 ‘왜 우리가 비용을 대야 하나 왜 우리가 10억 달러를 내야 하나 우리는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 왜 우리가 10억 달러를 내야 하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나는 한국 측에 ‘그들이 지불한다면 적절할 것’이라고 통보했다”면서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지만 비용은 그들이 내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언제 어떤 채널을 통해 한국 측에 통보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사드 배치 비용이라는 폭탄을 한국에 돌린 것이다. 한국은 부지와 기반시설만 제공한다는 기존 국방부의 설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8일 ‘입장 자료’를 통해, “한.미는 SOFA 관련 규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사드체계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은 미측이 부담한다’는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외교부는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주재하는 ‘북한 비핵화 관련 안보리 외교장관 회의(4.28)’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이다.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 한국 측 위원장인 조구래 북미국장은 윤 장관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힐러리가 만든 끔찍한 협상”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는 그 협정을 재협상하거나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 18일 방한 중이던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주한상공회의소 초청 연설에서 “한.미 FTA를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큰 충돌을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우리는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걸 좋아하지만 그게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트럼프 행정부는 상.하원에 ‘최대한의 압박과 개입’ 기조의 대북정책을 브리핑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좋은 개인적 관계를 구축했다”면서 북한의 추가 핵.미사일 실험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이 노력하고 있다는 신호를 거론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서는 “그는 27살에 아버지가 죽고 정권을 넘겨받았다”면서 “그 나이에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가 합리적인지 여부에 대해 내 의견은 없으나 그가 합리적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

기사출처/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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