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압박정책으로 얻은 미국의 오늘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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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06회 작성일 17-06-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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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금년들어 미국은 새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도날드 트럼프입니다. 트럼프는 전임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의 핵문제와 중,장거리 대륙간탄도미사일 해결이 가장 절실하다는 애처로운 하소연을 제일 먼저 들어야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트럼프의 성적표는...??

트럼프의 완패입니다. 금년 들어 새로운 대북유엔제재, 지난 해의 3배에 달하는  규모로 남한영토와 영해에서의 군사훈련(도발), 금년에만도 두 차례에 걸쳐 대조선 ICBM 미니트맨-3 발사,  등등을 했지만, 북조선은 화성12호, 북극성2형 실전배치,  신형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시험사격과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 ​등으로 트럼프의 완패로 끝났습니다.

오바마가 자신의 집권 8년 동안의 대조선 정책실패로 벼랑끝에 몰려버린 미국의 현주소를 트럼프에게 처절히 하소연을 하였지만, 장사꾼 트럼프는 좌충우돌하면서 시간만 버렸습니다. 몇 일 전, 조선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의 마지막 점검이 곧 끝난다(마지막 단계)"라고 선언했습니다. 조선은 빈 말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수표를 남발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북부조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약속은 꼭 지키는, 신사 중에서도 완전 정품 신사'입니다. 금년도 미국과 조선과의 대결에서 반 년 동안의  성적표가 어떻게 나왔는지 로동신문이 친절하게 설명하였습니다. (편집실) 

 

주체106(2017)년 6월 21일 로동신문

 

대조선압박정책으로 얻은것은 수치와 패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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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12호의 웅장한 사출장면 (사진출처/로이타통신,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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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2형 발사장면(출처/조선중앙TV,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 

세계의 주요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올해에 들어와 벌어진 조미대결을 놓고 벌써부터 승패문제를 론하고있다.

결론에 대해 말한다면 승자는 조선이고 패자는 미국이라는것이다.

최근 서방의 어느 한 나라 신문은 《트럼프행정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조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년초부터 이어진 조미사이의 대결은 조선의 승리로 결속되였다, 트럼프는 남에게 던지려고 들었던 돌로 제 발등만 찍는 결과만 초래하였다, 앞으로 미국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그 대결 역시 조선의 승리로 결속될것이다라고 확언하였다.

도이췰란드, 에스빠냐를 비롯한 서방언론들도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트럼프행정부가 조선과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패하여 궁지에 빠졌다고 보도하고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미행정부들이 어떤 간판을 내걸든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총파산을 면할수 없다는것이다.

트루맨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력대 집권자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정책들을 내놓고 끈질기게 실행해왔다. 전쟁도 해보았고 핵위협공갈의 도수도 높여보았으며 초강도제재압박도 가해보았다. 하지만 그로 하여 미국이 얻은것은 수치와 패배뿐이다.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도 같은 결과만을 낳고있다. 이전 집권자들의 엄청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트럼프행정부가 심사숙고하여 만들어냈다고 하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간판만 다를뿐 그 근본바탕에 흐르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극악한 적대시이다.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선임자들이 실패의 쓴맛을 보고 력사의 오물통에 집어던진 페기품들중에서 이것저것 골라맞춘 볼품없는 조립정책에 불과하다. 결국 트럼프가 아무리 시동을 걸어도 그 정책은 수렁에 빠진 자동차처럼 소리만 요란히 낼뿐 끊임없이 공회전을 하면서 미국의 면상에 수치와 패배의 흙탕물을 련속 들씌우고있는것이다.

트럼프는 대조선군사적압박정책의 실효성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통해 검증해보려 하였다. 이 핵전쟁연습소동에 30여만명의 침략무력과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총투입하였다. 지난해보다 3배나 더 많은 특수작전무력을 들이밀었고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까지 항로를 변경시켜 조선반도수역으로 긴급출동시켰다. 수리아의 공군기지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 수십기를 퍼붓고 아프가니스탄의 한 지방에 초대형폭탄을 투하하는 등 허세를 부리며 《4월전쟁설》을 류포시켰다.

하지만 미국은 예상할수 없었던 우리의 초강경대응에 부딪쳤다.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 새로 개발한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 《조선인민군 땅크병경기대회-2017》,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타격경기대회-201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경축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 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미국은 련속적으로 과시되는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에 심대한 정신적타격을 받고 얼혼이 나가 핵전쟁연습소동을 맥없이 끝내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황망조한 트럼프행정부는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남조선수역에 끌어들이고 핵전략폭격기들을 조선동해상공으로 여러차례 비행시켜 핵폭탄투하연습을 감행하는 한편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 우리의 탄도로케트공격을 가상한 미싸일요격시험 등을 벌려놓으면서 어떻게 하나 수치와 패배를 만회해보려고 미쳐날뛰였다.

그러나 미국은 더 혼쭐을 빼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미태평양군사령부가 둥지를 틀고있는 하와이와 미국 알라스카를 사정권안에 두고있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부대실전배비를 앞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신형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시험사격과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7》, 새로 개발한 신형지상대해상순항로케트시험발사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온 행성을 진감시켰다.

이를 통해 세계는 미국이 《무적》을 자랑하는 핵항공모함이나 핵전략폭격기와 같은 전략자산들을 들이밀었댔자 주체조선앞에서는 등불에 날아드는 부나비신세로 될수밖에 없게 되였다고 평하고있다. 함부로 도발을 걸었다가는 본토가 사상 류례없는 참화를 뒤집어쓸수 있다는 무서운 불안과 공포감이 미국에 나돌고있다.

외신들이 평하다싶이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은 우리를 조금도 놀래우지 못하고 풀이 죽은채 제 소굴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얼빠진 추종세력들까지 총동원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내고 제재압박에 광분하고있지만 우리는 끄떡하지 않고 자력자강을 동력으로 하여 눈부신 비약과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답습하던 트럼프는 선임자들보다 더 막다른 궁지에 빠져들었다.

지금 미국은 우리와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난감한 처지에 빠져있다.

이를 두고 서방의 언론들은 전반적인 국면에서 볼 때 조선은 미국보다 공세적인 립장이며 조선의 전략무기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있다, 온갖 가혹한 시련을 겪어온 조선에 있어서 미국이 추구하는 《최대의 압박》을 짓부시는것은 식은죽먹기이다라고 하면서 초조한 미국과 배심든든한 조선, 이것이 현 조미관계의 본질이라고 분석평가하고있다.

현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너무나 시대착오적이기때문이다.

누구의 압박이 더 강한가. 세계언론들과 전문가들 과반수가 미국보다 조선의 압박이 더 강하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면서 트럼프행정부가 별다른 대응책을 세우지 못하고 시간만 흘려보내는 속에서 미국에 대한 조선의 압박은 더욱더 강해지고있다고 하고있다.

올해 상반년도 조미대결과정은 미국이 압박할수록 주체조선은 더욱더 강해지고 반면에 미국의 운명은 날로 위태로와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더욱더 확고해지고있다.

미국이 우리와의 대결에서 아직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 계속 무모하게 날뛴다면 더 큰 수치와 패배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리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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