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의 (석방)결정은 만일의 경우 웜비어 씨가 가족과 함께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배려한 것, 전 서울주재미국대사 그레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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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48회 작성일 17-06-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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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웜비어의 죽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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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는 조국을 잘 못 만나셨습니다. 부디 영면하시기를...  (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북조선의 (석방)결정은 만일의 경우 웜비어 씨가 가족과 함께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배려한 것, (전 서울주재 미국대사 그레그)


2015년12월29일  북에 들어갔다가, 17개월 만인  금년  6월 13일에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송환된  웜비어가 19일 사망했습니다.

웜비어는 지난해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법정에서 ‘국가 전복 기도형’ 으로 15년 노동교화형을 받은 뒤 곧 혼수상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혼수상태에 들어간 지 대략 1년 3개월 후,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의사진들과 함께 미군 의료비행기를 타고 평양으로 날아가 웜비어를 미국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6일 만에 사망한 것입다.

워낙 '깜'이 안되는 뉴스라 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편집실에선 그의 죽음에 "참 안 됐다. 북조선에 계속 있었으면 생명이라도 유지는 했을 텐데... "   그렇게 조용히 애도를 표하는 심정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남조선(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하여 간질병환자 처럼 지랄발광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왈,

“북한이 인류의 보편적 규범과 가치인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개탄스럽다”,  “북한 인권 무시 개탄”  “북한이 오토 웜비어 씨의 죽음에 중대한 책임있다”라고  미국 트럼프보다 먼저 나가며, 미국의 '남한총독'의 신임을 확고하게 받을려고 기를 쓰고 있습니다.

최순실이 특검에 소환되어 특검정문에 들어서자 " 이 나라에는 민주주의가 어쩌구 저쩌구, 특검이 인권을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그 건물 청소하시는 분에게 "염병떠네!" 라는 말을 기관총으로 연속 3 번 받고 풀이 죽어 기어 들어 갔었습니다.
이 번 문재인의 발언도  "염병떠네!!" 라는 말을 들어 마땅할 정도로 종미노예정부란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웜비어가 미국으로 송환되어 입원한 신시내티주립대 병원의 신경과 전문의 대니얼 캔터 박사는 기자회견 당시 웜비어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 즉 식물인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신체적 학대나 골절상을 입었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두개골과 목뼈도 정상으로 나타났다 라고 했습니다.
또한 송환직전, 특사격인 두 명의 미국인은 그의 건강상태가 아주 좋은 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웜비어의 정확한 사망원인도 모르면서 북이 아쩌구 저쩌구, 인권이 어쩌구 저쩌구, 책임이 있는니 없느니,  주둥이를 나불대고 있는 것입니다.

뇌에는 만드시 두 가지가 공급이 돼야합니다. '포도당'과 '산소'입니다.

'연탄가스중독'이란 말을 남한사람이면 들어봤을 껍니다. 
연탄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는 반드시 완전연소가 되어 이산화탄소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나 연탄을 피우고 처음에는 불연소인 일산화탄소(연탄가스)가 마구 나옵니다. 의료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딱 10분" 만 여기에 노출이 되면 뇌세포는 모두 망가진다고 합니다. 뇌사상태로 가는 것입니다.
뇌혈관에 산소공급이 아닌 일산화탄소 공급이 가니 당연히 뇌세포는 치명적으로 손상이 되어 뇌사상태로 되는 것입니다.

웜비어의 뇌사상태의 원인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짐작이 갈만한 것이 있습니다.
'보툴리누스 중독증'을 보이다가 수면제를 복용한 후 코마에 빠졌다는 것이 북조선 의료당국의 설명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미국의 식견있는 의,약학자들은 보툴리스 중독증과 웜비어가 복용했던 수면제와의 약리작용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의,약리작용이 하늘의 별 수 만큼, 바다속의 모래알 만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입니다. 

뇌혈관으로 들어가는 피가 세균(결핵균을 비롯한 모든 세균, 등등)에 감염되면 피 속의 포도당이나, 산소공급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 시간이 아무리 짧더라도 뇌세포는 죽어버리고, 죽은 뇌세포는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뇌의 기능(언어, 기억, 판단, 등)이 죽어버리게 됩니다.  


일단 뇌사상태가 되면 환자는 똥,오줌은 당연히 못 가립니다. 이 걸 북조선에선 알뜰살뜰 모두 챙기면서 일 년 넘게 간병을 했습니다.  비록 뇌사상태가 되어버린 웜비어를 자신들의 친가족 처럼 똥,오줌의 수발 다 들고 간병을 했건만, 그렇게

노력한 조선의 땀과 수고에 대해 적반하장으로, 마치 북이 살인을 했다고 모략질을 하는 문재인의 발언은 그 동안 웜비어를 극진히 보살펴온 북조선에 배은망덕한 짓거리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은 이 거 저 거 따질 것 없이 무조건 "우린 미국이 말씀하신대로 하고, 미국이 원하는대로 미리 알아서 미국상전의 심기를 보살피는 것이 우리 남한사람의 의무다" 라는 것을 온 세계에 선포한 것입니다.  

 

문재인의 이 번 발언은 미국 트럼프대통령에게 "나는 미국의 남한총독입니다" "청와대는 미국의 남한 총독부입니다" 라고 선언하며 남녘동포들을 미국에게 전당잡히고 총독도장 받겠다 심뽀입니다.

이와 반대로 그레그 전 대사는 “북조선의 이 번 결정은 만일의 경우 웜비어 씨가 가족과 함께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라며 북의 결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문재인은 1600만 촛불민심으로 당선이 되었지만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촛불민심은 이명박근혜정권의 대미종속의 결과물인  '천안함조작사건'의 거짓선전을 올바르게 잡아 진실을 남녙동포에게 이실직고하고,  '개성공단'을 다시 열어 남북,북남간의 평화적 교류를 재개히여 남북통일의 초석을 다시 쌓아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정부는  미국 트럼프행정부의 확성기 노릇만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정권은 남녘동포들을 미국의 조선반도 전쟁의 볼모로 잡아놓고 자기들의 쌈짓돈과 권력지탱을 위해 발악을 하다가 촛불에 화형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걸 문재인은 당연히 알아야 할텐데, 지금까지 보여준 문재인정부의 대북, 대미어록과 정책방향은 쥐나 닭과 별반 다른 점이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시간이 언제나 자기편이라고 믿고 있는가 봅니다. 하기야 남한정부의 방향타는 밤이고, 낮이고, 항상 미국을 따라 했으니 당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조선반도의 자주적 통일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텐데, 문재인 정부에서 바랄 수 있는 것이 점점 희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필자의 의견이 제발 틀리기를 바랍니다.
(캐나다동포전국련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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