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대사, “한미 군사연습 중단하면, 핵.미사일 시험 동결할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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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36회 작성일 17-06-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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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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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춘영 인도 주재 북조선대사가 20일(현지시각) <WION>방송에 출연, 한.미군사연습 중단과 핵실험 중단 연계 의사를 밝혔다. [캡처-WION]


계춘영 인도 주재 북조선 대사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조건만 충족된다면 우리는 핵과 미사일 실험을 동결할 의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측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조선반도 주변에서) 잠정 또는 영구적으로 중단한다면 우리도 일시 중단하고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설 수 있을 겁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발언은 지난 16일 문정인 청와대 통일안보특보인 문정인 교수가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미대화 행사에서 있었던 기조연설과 특파원 간담회에서 했던 발언과 상통합니다. 그 당시 문특보는 서두에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라며 ... " 라고 밝혔습니다. 북조선에선 이 말 뜻을 놓치지 않고 화답을 보낸 것이라고  믿습니다.   (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홈페지 뉴스란 694)

북녘 태권도 선수들의 남한시범공연에서 문재인대통령은 북조선 선수들을 비롯한 대표단을 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북남 통일선수단을 만들자는 제안도 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은 미국과 미국의 괴뢰단체인 유엔의 대조선 압박, 제재를 절대 지지한다고  나발불고 있습니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체육교류를 비롯하여 문화교류, 민간경제사업교류와 대북제재는 따로 국밥이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행태는 상대방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남한대통령 문재인은 초등학생에게도 뻔히 보이는 이런 기만적 행태를 부끄럽지도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아니면,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제발 내 마음 알아주세요~" 하는 것일까요?  NK투데이에 올라온 자세한 기사를 전재합니다. (편집실)


 

계춘영 북한 대사, 문정인식 해법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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