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보내는 편지- 우리의 위력에 덴겁한자들의 가소로운 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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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83회 작성일 17-07-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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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미국은 이미 2013년 오바마가 연방정부 재정파탄을 선언했습니다. 미련방 공무원들의 봉급도 제대로 주지 못 할 지경으로 거지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1944년, 영국이 가지고 있었던 전세계 기축통화권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그저 딸라를 찍어내면 자기들의 빚은 갚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 미치는 후과는 대단히 심각합니다. 딸라를 일단 마구 찍어내며 자기들의 발등에 붙은 급한 불은 끄지만 그 것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다른 나라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미국은 그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도 자신들이 일류국가, "우리가 세계의 패권자" 이다 라는 꿈 속의 잠꼬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제력, 군사력도 잃어버린 미국에게 조선의 로동신문이 "빨리 잠에서 깨어나라!" 라는 요지의 론평을 실었습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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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그림과 같이 창공을 뜷고 올라가는 화성14형 (출처/타스통신 via 조산중앙통신,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주체106(2017)년 7월 12일 로동신문

 

우리의 위력에 덴겁한자들의 가소로운 객기

 

얼마전 트럼프가 미국이 《무모하고 잔인한 정권의 위협에 직면하고있다.》느니, 《결정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줴쳐댔다. 그런가 하면 조선의 핵과 그 위협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것이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괴이한 잡소리를 늘어놓으며 저들이 해야 할 일은 힘의 사용을 포함한 모든 선택안을 착실히 준비하는것이라고 제법 희떱게 놀아댔다.

나날이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국력앞에 전전긍긍하고있는자들의 가소로운 객기에 불과하다.

아마 트럼프는 군부의 고위인물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새로운 군사적선택안을 마련해놓았다는 소리에 귀가 항아리만 해져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객적은 만용을 부려본것 같은데 너무나도 어리석기 짝이 없다.

비극은 트럼프가 우리 나라에는 전혀 통하지 않는 《힘만능론》에 푹 빠져 좀처럼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는것이다. 그는 집권하자마자 아무런 타산도 없이 군사적힘에 기대를 걸고 무모하게 미쳐날뛰였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계속 들이밀어 우리 공화국의 종심에 대한 핵타격연습을 뻔질나게 벌리게 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워보려 하였다. 입만 벌리면 조선의 핵포기를 떠들며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막아보려고 발악하였다.

결과는 어떻게 되였는가. 그 누구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꺾지 못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그처럼 악랄한 군사적압박과 제재책동속에서도 우리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짧은 기간에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새롭게 연구제작하고 그 시험발사를 단번에 성공시키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것도 참으로 절묘한 시점에 핵탄두들을 미국의 심장부에까지 날려보낼수 있는 능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사변적인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거만하게 놀아대는 미국의 면상을 통쾌하게 후려쳤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이전 미행정부들과 마찬가지로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은 총파산의 운명에 처하게 되였다. 그렇게도 악을 쓰며 우리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지만 그것은 오히려 미국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더 깊숙이 밀어넣었다. 정책전환을 하지 않으면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이 지구상에 존재하기조차 어렵게 되였다.

무지와 오판으로부터 출발한 대조선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사실 정치인의 경력이나 경험이 전혀 없는 트럼프로서는 우리 공화국이 어떤 나라인지, 무엇때문에 이전 행정부들이 조미대결에서 참패만을 당하였는지 조금이라도 생각이나 해보고 대조선정책을 작성하였어야 하였다. 그러나 그는 력대 미행정부들이 쓴맛을 볼대로 본 군사적압박과 제재봉쇄를 대조선정책으로 정하였다. 반공화국압살에 광분하다가 종시 어쩌지 못하고 락향의 길을 간 선임자를 비웃으면서 자기가 조선을 어떻게 압살하는가를 보라는 식으로 날뛰였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트럼프의 대조선정책은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하고 풍지박산났다.

비대한 힘만 믿고 설쳐대던 미국으로서는 정말 망신스럽게 되였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전직고위관리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이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완전히 파탄》, 《조선비핵화는 허황한 꿈》 등으로 야유조소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들은 트럼프에게 남은것은 핵을 보유한 조선과 어떻게 공존하겠는가 하는것을 놓고 모색하는것뿐이라고, 그것만이 자기도 살고 미국도 살릴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은 이것을 무심히 흘려듣지 말아야 한다. 그 무슨 군사적압박과 제재봉쇄로 우리 나라를 어째보겠다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개꿈이다.

지금까지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미국의 군사적위협과 제재밖에서 살아본적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좌절과 비관을 몰랐다. 자강력을 위대한 원동력으로 하여 세기적인 기적만을 창조하며 오직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직선주로를 따라 질주하여왔다. 미국의 군사적위협과 제재봉쇄책동이 계단식으로 확대되고 그 강도가 높아질수록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그만큼 빨라지고 우리 인민은 더욱 강해졌다.

최근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가 상상할수 없는 비약적인 속도로 날에날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우리 조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잠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지난 5월에만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을 비롯한 새형의 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를 련이어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까지 통쾌하게 성공시켰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커다란 긍지이며 자랑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이 세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시련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더욱 강해졌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개의치 않고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우리 공화국은 당당한 핵강국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이다.

선군조선의 정의로운 진군길을 가로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리학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7-12 20:14:09 북녘소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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