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제국-미국의 《미치광이전략》을 해부한다 -정세전문가와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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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56회 작성일 17-1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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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11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악의 제국-미국의 《미치광이전략》을 해부한다

-정세전문가와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대담-

 

오늘날 《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은 이른바 《미치광이전략》으로 세계를 불안정과 혼란속에 몰아넣고있다.

이 포악무도한 《전략》은 우리 공화국을 주되는 과녁으로 하여 강행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세계가 일찌기 목격한적 없는 긴장의 벼랑끝에 와있다.

온 겨레와 전세계가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우려하는 미국의 《미치광이전략》에 대하여 정세전문가 김현강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내용을 세번에 나누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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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트럼프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3)

기자; 이야기를 계속하겠다.

지금까지 살펴본 《미치광이전략》이 우리를 주되는 과녁으로 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 《미치광이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고안해낸 모든 수단과 방법들이 우리를 굴복시키는데 총집중되고있는것이다.

트럼프가 유엔무대를 비롯한 공식석상들과 지어 개인트위터까지 동원하여 북침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하는 얼마나 흉악무도한 광언을 쏟아내고있는가.

정세전문가; 《화염과 분노》, 《북완전파괴》, 《전쟁불사》, 《폭풍전 고요》, 《단 한가지 방법》 등 국제사회가 지금껏 입에 올려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미치광이폭언들이다.

그뿐인가.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미제의 핵항공모함 3개집단이 동시에 쓸어드는가 하면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크고작은 나라들을 위협공갈하여 《북의 숨통을 완전히 막는 초강도제재결의》를 조작하고 사상최악의 정치경제적봉쇄를 시도하고있는것도 하나같이 광기어린 소동들이다.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에게 리성이 있다면 달라진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동북아시아의 정치지형을 바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트럼프행정부는 게거품을 물고 우리의 《위협》을 떠들며 주대없고 어수룩한 어중이떠중이들까지 잔뜩 긁어모아 우리와의 최후대결에 광란적으로 날뛰고있다.

기자: 바로 여기서부터 《미치광이전략》의 운명, 미국의 앞날이 결정되는것이라고 본다.

정세전문가: 그렇다. 미국이 꺼져가는 저들의 명줄을 이어가기 위해 내세운 늙다리미치광이가 감히 조선을 잘못 보고 잘못 건드린것이 미국의 더없는 비극이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국제사회는 충분히 실감하였을것이다. 국제사회가 그처럼 두려워하는 트럼프의 짓거리가 우리에게는 목매달려 숨넘어가는 미친개의 지랄발광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는것을 말이다.

세기를 이어오는 날강도 미제와의 대결에서 백승의 전통만을 아로새겨오면서 우리는 그 어떤 리성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상식도 통하지 않는 이 불량배무리를 다스리는 법, 말하자면 우리 식의 대미대응방식을 체득하였다.

기자: 그것이 무엇인가.

정세전문가: 말로써는 미치광이제국과 상대할수 없으며 오직 강력한 주먹으로 제압하고 핵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것이다.

말하자면 미국이 핵카드를 꺼내들면 핵으로 맞서고 우리에 대한 완전파괴를 기도하면 그 호전광들에게 먼저 불세례를 안겨 천백배의 징벌을 가하겠다는것이다.

기자: 명심해야 할것은 우리에게는 그렇게 하려는 담대한 의지와 함께 그 실천능력까지 완전무결하게 구비되여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미국의 미치광이정권을 더욱 당황망조케 하고있다고 본다.

정세전문가: 이와 관련하여 얼마전 트럼프의 대조선대응에 대한 흥미있는 심리분석결과를 다시금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트럼프가 집권초기보다 우리의 《핵문제》를 보는 분석력은 높아진 반면에 《자신감》은 떨어졌으며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되여 허풍을 치거나 거짓말까지 하고있는가 하면 국제사회의 힘을 빌어보겠다고 《합심》을 운운하는데로 나가고있다는것이다.

기자: 겉으로는 허장성세하면서 거들먹대지만 실제로는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있는 트럼프의 심리상태를 잘 들여다보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미치광이와 운명을 같이하는것이 얼마나 불안하였으면 미국정계의 거물들이 백악관을 동물원, 성인탁아소라고 조롱하고 트럼프측근들의 백악관탈출행렬이 줄을 잇겠는가.

정세전문가: 트럼프탄핵에 필요한 《결정적증거》를 주는 사람에게 1 000만US$의 상금을 주겠다는 광고가 미국의 주요언론들에 일제히 실린 일도 있었다.

급기야 미국내에서는 《력사적으로 대국들의 흥망성쇠는 타살로 끝났지만 트럼프는 미국을 자살로 몰고간다.》는 비명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있다. 백악관의 정신병자가 그 비극적결말을 아랑곳하지 않고 반공화국대결망동에 무분별하게 날뛰고있으니 왜 그렇지 않겠는가.

트럼프행정부의 이러한 말기증상은 감히 조선을 잘못 보고 잘못 건드린 결과 미국은 더 급속한 쇠퇴몰락의 낭떠러지에 굴러떨어지게 되였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는것이다.

기자: 그렇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찾게 되는 결론은 깡패국가-미국의 《미치광이전략》의 패배는 력사의 필연이라는것이다.

지성과 론리는 커녕 자기 통제력마저 완전히 상실하고 주위에 미친 독소만을 전파시키는 미치광이가 갈길은 오직 죽음뿐이며 깡패국가-미국의 《미치광이전략》이 그 제창자들과 함께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힐 날은 멀지 않았다. 그 시각이 앞당겨질수록 이 행성은 더 평화로워지고 인류공동체는 더 건전해지며 그 발전속도는 비할바없이 더 빨라지게 될것이다.

아울러 진정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그가 누구든지 어지럽게 소용돌이치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흑백을 옳게 갈라보고 용기있게, 주대있게 제 갈길을 걸어가야 한다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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