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적대행위를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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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68회 작성일 17-11-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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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적대행위를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미국에 의한 조선반도정세악화는 동북아시아의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일본은 때를 만난듯이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의 돌격대로 나서서 기승을 부리며 첨예한 현 사태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수상 아베와 정계요인들은 저저마다 《지금은 더욱 압력을 가해야 할 때》라고 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대조선제재압박청탁놀음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는 한편 국내에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 17일 아베가 《북조선의 위협》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일본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안보상의 문제이다, 그에 대처하여 일본의 방위조치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떠든데 이어 외상 고노도 24일 《북조선의 핵시험과 일본상공을 지나가는 미싸일발사는 일본뿐아니라 국제공동체전반에 있어서도 전례없는 위협으로 된다. 이것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줴쳐댔다.

오늘날 일본이 조선반도정세에 그토록 과잉반응하면서 추구하고있는 전략적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일본은 줄곧 조선반도정세를 리용하여 자기 주변의 《유사시》를 증명하려 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국방예산증가와 군사력강화의 구실로 삼으려 하고있다.

아베정부는 《북조선핵, 미싸일위협》을 명분으로 대내정치적위기를 해소하고 헌법개정에 유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특히 아베는 사회적우려를 자극하고 우익세력과의 결탁을 강화하여 우경화풍조를 만연시키는 방법으로 장기집권을 꾀하고있다.

여기서 중점을 두고있는것이 바로 《조선반도위기설》로 일본국내의 여론을 몰아가는것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중의원선거기간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이 《북조선의 핵과 미싸일도발은 일본에 커다란 위협이다.》, 《북조선의 위협에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자민당정권에 힘을 실어달라.》고 피대를 돋구며 돌아친것은 그에 대한 실례로 된다.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채우는데 이골이 난 일본은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극대화하여 일본렬도전체를 군국주의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 군사대국화를 위한 개헌과 장기집권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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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인터넷)


국제사회와 일본국내에서 아베집권세력에 대하여 《북조선의 위협을 구실로 한 군국주의에로의 회귀》, 《북선제공격합리화를 위한 명분쌓기》, 《위기반전을 노린 정치적술수》라고 단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아베패당이 그 무슨 《북핵, 미싸일위협》을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적대행위이다.

우리 인민은 미국을 등에 업고 재침책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죄악우에 죄악을 덧쌓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요망스러운 행태를 결코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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