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국, 제국주의자들이 씌여준 색안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38회 작성일 18-01-10 23:28

본문

 

(재카다동포전국련합회)

썬 글라스 (색안경) 안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폼도 나고 뭐가 있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니 당연합니다. 그래서 '폼생폼사' 인 사람들은 (폼으로 살고 폼에 죽는 사람) 썬글라스를 끼지 않을 상황이라도 가슴에 걸고 다니며 폼 잡습니다. 근데 그 것은 자외선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신의 눈건강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그렇게 좋은 색안경을 미국은 1945 .8 .15 부터 우리 민족을 갈라치기 위해 색안경을 끼우는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미제국주의의 동북아시아 팽창전략으로 우리 남조선인민들에게 색안경을 씌웠습니다. "미제양키들은 천사이다! " 라는 색안경을 우리에게(남녘동포) 씌웠습니다. 리승만은 쌍박을 치고 환영하며, 그 색안경을 이용하여 100만이 넘는 남조선인민들을 학살하며  20c의 10대 학살자 중 4위를 차지했습니다. 빨간색의 색안경을 끼면 모든 것이 빨갛게 보입니다. 파란색의 색안경을 끼면 세상이 파랗습니다. 색안경을 벗어야 제대로 현실을 볼 수 있습니다.지금도 북녘의 로동신문이라면 읽어보지도 않고 게거품 풀며 달려대는 것도 그런 (색안경을 낀) 리유입니다."  색안경을 벗읍시다.

오늘날  "자본주의의 병폐가 무엇인가? " 에 대해 로동신문이 여러 국제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해설기사를 올렸습니다. 현세의 자본주의의 병폐를 아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재카나다동포 전국련합회 편집실)

c187f5dd433585477136347c406081aa_1515644746_764.jpg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련, 출처/future economy 2014년)  

 

주체107(2018)년 1월 11일 로동신문
 
빈부격차가 심한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
 
어느 한 국제비정부기구가 놀라운 조사자료를 발표하였다.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8명의 자산이 세계인구의 절반이 소유한 자산총액과 거의 맞먹는다는것이다.

기구는 《99%민중의 경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부호와 빈곤자간의 차이가 이전에 사람들이 우려하던것보다 더욱 커졌으며 자산이 부호들에게 집중되는것으로 하여 대가를 치르는것은 다름아닌 사회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지적하였다.
세계인구를 76억명으로 볼 때 그 절반이면 38억명이다. 결국 8명 대 38억명이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에 의해 세계적규모에서 격화되는 빈부의 엄청난 차이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현상은 달리는 될수 없는 고질적인 병집이다.
미국인구조사국의 통계에 의하면 2016년에 전국적으로 빈궁자수가 4 060만명에 달하였다.

퓨연구쎈터는 빈궁자들중 45. 6%가 극빈자로 전락되였다고 개탄하였다. 오스트랄리아에서는 290만명이 빈궁선이하에서 생활하고있으며 영국에서는 460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항시적인 빈궁에 시달리고있다.

국내총생산액의 우위를 뽐내는 미국의 빈부격차를 놓고 얼마전 유엔특별보고담당관은 《부유한 나라》로 알려진 미국이야말로 세계최악의 불평등국가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인 8명중 1명이상이 빈궁자이라고 하면서 미국에서 인구의 1%밖에 안되는 가장 부유한 사람들과 50%에 달하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사이의 재산 및 수입의 불평등이 이미 극도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몇해전 어느 한 기구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10여개 나라 사람들의 소득불균형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소득분배와 빈곤》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한적이 있다.

기구가 1981년부터 2012년까지 30여년간 부유한 1%계층의 소득이 전체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률을 조사한데 의하면 1981년의 6. 5%에서 2012년에는 10%로 높아졌다.

특히 소득불균형은 미국에서 가장 심하였는데 1%재벌들의 소득이 전체 국민소득의 20%를 차지하였다. 이는 30여년전에 비해 근 2배로 늘어난것이다. 이것은 1%밖에 안되는 부유한자들은 더욱 비대해졌으며 나머지 99%의 사람들은 보다 령락되고 빈곤해졌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얼마 안되는 재벌들에 의해 수많은 근로대중이 초보적인 생존조건조차 갖추지 못하고 절망과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있다.
언제인가 일본에서는 인터네트봉사소를 피난처로 삼고 살아가는 실업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른바 경제장성을 떠드는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상이 다시한번 폭로되였다.

현세기초부터 일본에서는 집세를 물수 없어 인터네트봉사소를 집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났다. 그중에는 사까이 도모히데라는 사람도 있다.
대학까지 졸업한 그는 도꾜의 어느 한 인터네트봉사소에서 10여년동안이나 살아왔다고 한다. 그의 거처지란 인터네트봉사소의 2. 5㎡밖에 안되는 비좁은 방이다. 교외의 집들마저도 하루밤 자는데 엄청난 숙박비를 내야 하는것으로 하여 그는 인터네트봉사소에 불우한 운명의 거처지를 정한것이다.

《인터네트봉사소피난민이라는 말은 우리들의 현 상태를 아주 정확하게 표현한것이다. 나는 우리가 피난민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갈 곳이 없기때문이다. 우리들중 대다수의 다음번 정착지는 수용소이다.》

이것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사까이 도모히데의 울분의 토로였다. 정보산업시대의 산물이라고 할수 있는 인터네트봉사소가 피난민구역으로 되고있는 비극은 《문명》과 《발전》을 떠드는 일본의 부패상을 적라라하게 발가놓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격차를 줄인다며 제나름의 방책들을 내놓고있지만 그것은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착취를 생존방식으로 삼고있는 지배계급과 재벌들의 위선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평등》, 《복지》는 빈말에 불과하며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한가지 사실이 있다.
어느 한 나라의 도시에 번화가와 코를 맞대고있는 빈민굴이 있는데 한때 시정부는 이를 철거하려고 모지름을 썼다. 하지만 이 빈민굴이 도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자 그를 통해 수입을 늘일수 있다고 타산하고 철거를 취소하였다.

결국 삶의 막바지에서 허덕이는 빈민들의 비참한 생활이 부자들의 관광대상, 지배층의 돈벌이대상이 된것이다.
이것이 바로 절대다수의 근로대중, 빈곤계층에 대한 착취계급의 관점이다.

극소수의 부유한자들에 의해 수많은 근로대중의 생존의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자본주의야말로 인민대중의 무덤이다.

 
본사기자 리철혁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6-2017 KCNCC(Korean Canada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kcncc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