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기 시작한 미국의 《올림픽이후》전쟁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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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88회 작성일 18-02-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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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 시작한 미국의 《올림픽이후》전쟁그림자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평화애호적이고 주동적인 조치에 따라 조선반도에 정세완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미국이 그에 공공연히 역행하고있다.

얼마전 트럼프패가 남조선주재 림시대리대사란자를 내세워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난후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례년수준에서 정상적으로 진행할것이며 군사연습을 더 이상 연기하는 문제는 현재 론의되지 않고있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인것이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트럼프패의 전쟁연습재개소동은 조선반도에 깃든 평화의 작은 싹마저 무참히 짓밟아버리는 망동으로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제사회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올림픽이후》를 겨냥한 미국의 전쟁그림자가 가설이나 가상단계가 아니라 현실적, 본격적단계에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북남사이에 모처럼 마련된 화해와 협력분위기도 순간에 사그라들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엄중한것은 최근 트럼프패가 핵무기사용범위를 저들과 《동맹국》에 대한 재래식무기공격때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확대한다는것을 공표하는 한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략장비들을 투입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데 있다.

그로 하여 지금 세계의 많은 언론, 전문가들은 만일 미국이 겨울철올림픽이 끝난 후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게 된다면 의심할바없이 또다시 조선을 자극하는것은 물론 긍정적인 징후를 보이고있는 북남관계에 찬물을 끼얹게 될것이다, 지역정세를 다시금 극단한 상황에로 몰아가게 된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우리는 이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라는것을 천명하였으며 이것은 결코 그 어떤 수사학적위협이 아니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적환경이 아무리 귀중하다고 하여도 백주에 뻐젓이 주권국가의 안전과 리익을 침해하고 내정에 간섭하려드는 날강도짓을 가만히 앉아 보고만있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라는것을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인 립장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새로운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은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는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트럼프패는 저들의 무모한 불장난소동이 가져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책임적인 선택을 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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