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식파렴치성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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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02회 작성일 18-0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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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2월 27일 로동신문

 

양키식파렴치성의 극치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저들의 핵무기현대화조치의 《정당성》을 운운하며 허망한 넉두리질로 세상을 아연케 하였다. 백악관에 주지사 및 시장들을 불러들이고는 그앞에서 미국이 핵무기고를 확대하고 핵무기를 현대화하는것이 다른 나라들이 그렇게 하기때문이라고 떠든것이다. 그러면서 그 나라들이 핵야망을 포기하기를 희망한다느니, 그들이 핵무기의 개발과 그 발전을 중단하면 미국도 2분안에 중지할것이라느니 하고 흰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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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아 트럼프의 엽기적 놀음 (편집입력/재카나다동포전국런, 출처/인터넷) 

사태의 본질과 그 력사적근원뿐아니라 현상마저 완전히 외곡, 전도한 궤설이다.

트럼프가 핵으로 인류의 생존과 세계평화를 참담하게 유린해온 미국의 치떨리는 죄악은 덮어놓고 도리여 남을 걸고든것은 양키식파렴치성과 만용의 극치이다.

미국은 이 행성에 핵무기를 처음으로 등장시켰으며 유일무이하게 그것을 사용한 핵범죄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기도 전인 1945년 7월에 미국은 첫 원자탄시험으로 대전후의 동서랭전을 예고하였다. 히로시마와 나가사끼를 방사능페허지대로 만들어버린 미국의 만행은 세계적인 핵무기개발경쟁을 촉진시켰다. 쏘련과 영국, 프랑스,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앞을 다투어 핵무기들을 보유하였다.

1960년대에 벌써 미국은 3만 2 000개의 각종 핵무기로 세계를 겨냥하였다. 다른 렬강들도 미국에 비한 핵렬세를 만회하려고 핵무기의 질량적강화에 열을 올리였다. 지구상에서는 열핵전쟁위험을 내포한 핵군비경쟁의 악순환이 수십년동안이나 지속되였다.

랭전종식후 미국은 핵공갈의 모든 예봉을 우리 공화국에 집중하였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반공화국압살소동을 극대화하였다.

그 반작용으로 우리 나라는 폭제의 핵을 일격에 무력화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할수 있는 책임있는 핵강국, 전략국가로 급부상하였다.

선참으로 핵야망을 포기해야 할 당사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절대적인 핵우세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허황한 망상을 털어버리고 핵포기에 나선다면 세계의 비핵화문제도 쉽게 풀릴것이다.

다른 나라들이 핵개발과 현대화를 먼저 중단해야 한다는 트럼프의 삿대질은 문제해결의 선후차를 완전히 뒤집어놓는 정치미숙아의 무지스러운 생억지이다.

세상사람들의 귀가 간지럽게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을 주문외우듯 하며 노벨상까지 타먹은 오바마도 《평화》의 너울뒤에서 핵무기현대화에 미쳐돌아갔다. 하물며 트럼프는 《도덕이 아닌 힘의 과시》를 제창하며 유엔무대에서 주권국가에 대한 《완전파괴》나발도 서슴없이 늘어놓는 핵광신자이다. 트위터에서 자기의 핵단추크기를 거듭 자랑하여 국제사회를 아연케 하고 무지막지한 언행으로 핵악몽을 몰아와 자국민들에게서조차 배척을 받고있는 미치광이이다.

이런 트럼프가 핵무기현대화중지나발을 늘어놓은것은 승냥이가 풀을 먹겠다는것보다 더 괴이쩍은 수작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은 자가당착의 모순에 빠진 궤변으로 국제사회를 우롱하려들고있다. 핵선제공격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전세계를 향하여 핵선전포고를 한 저들의 핵태세검토보고서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배격이 거세차기때문이다.

미국방장관 마티스가 여론의 반발을 무마해보려고 중국과 로씨야는 물론 우리 나라까지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저들의 핵무기현대화계획의 《정당성》에 대해 열변을 토했지만 세계는 속지 않고있다. 당장에 《온 인류를 절멸에로 몰아가는 핵전쟁문서장》이라는 강력한 국제적비난이 미국의 정수리에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핵군비경쟁에 대하여 경고하고있다.

그래서 트럼프가 직접 나서서 동이 닿지 않는 만용을 부렸는데 그것이 비를 피해보겠다고 우물안에 뛰여든 격으로 되였다. 국제사회가 더욱 격노하고있다.

미국이 외부의 핵위협을 떠드는 케케묵은 수법으로 저들의 핵무기현대화책동을 합리화할수록 파렴치한 핵범인의 정체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아무리 오그랑수를 써도 미국은 세계최악의 핵범죄국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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