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우리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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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3회 작성일 18-12-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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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우리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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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년이 흘렀다.

무릇 세월은 망각을 가져다준다고 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그리움은 더해만가고있다.

존엄높은 주체강국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오늘 우리의 가슴에 한껏 차넘치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더 밝은 래일에 대한 희망, 이 모든것은 인민을 위해 자신의 한생을 다 바쳐오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인민을 위해 바쳐오신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은 그 하루하루가 격정없이 되새길수 없는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들로 수놓아져있다.

나라일에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대홍단에 뿌리내린 한 제대군인가정을 찾으시여 친부모도 대신하지 못할 사랑과 정으로 신혼부부의 생활을 살뜰히 보살펴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리는 오늘도 잊을수 없다.

부엌의 찬장과 방안의 이불장, 옷장을 하나하나 열어보시며 제대군인의 안해가 오래지 않아 해산을 하게 된다는데 그 준비는 되여있는가도 세심히 물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은 진정 세간난 자식의 집을 찾은 친정아버지의 모습그대로였다. 하기에 제대군인의 안해는 그만 어려움도 부끄러움도 다 잊고 어버이장군님께 새로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간절히 아뢰이지 않았던가.

평범한 농장원에 불과한 한 녀성이 부모자식간에나 있을수 있는 그런 청을 자기 령도자께 스스럼없이 드리는 그날의 화폭은 위대한 장군님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 위대한 장군님과 한식솔인 우리 나라 사회주의대가정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

오늘도 서흥군 범안협동농장 한 농장원의 가정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친필서한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고 자애로우신분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소중히 아로새겨주고있다.

이른새벽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변모된 범안리의 한 가정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전기로 밥까지 해먹어야 전기화가 완전히 실현되였다고 할수 있다고,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꼭 편지를 써보내라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몇달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들이 올린 감사의 편지를 몸소 보아주시고 사랑의 회답서한을 보내주시였을 때 그들부부는 바다보다 넓고 하늘보다 높은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에 목메여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어찌 이뿐이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우리 인민들을 위해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주체100(2011)년 12월 16일, 바로 그날 밤에도 집무탁을 마주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공급할 물고기문제와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시고 비준해주시였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물고기를 안겨주시려고 찾고찾으신 포구는 얼마이고 벌방으로부터 산간벽촌에 이르기까지 돌아보신 양어장은 그 얼마였던가.

온 나라에 넘치는 사회주의바다향기와 함께 어버이의 사랑과 정이 페부에 흘러들어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는 우리 인민의 마음에는 들리여온다. 금수산태양궁전에 보존되여있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리용하신 야전렬차의 집무탁에는 장군님께서 순직하시기 몇시간전에 평양시민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해줄데 대하여 친필로 비준해주신 문건이 놓여있다고 하시면서 물고기라는 말만 들어도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 생각이 나서 눈앞이 흐려지고 목이 메인다고 절절히 이야기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갈리신 음성이.

12월과 더불어 우리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를 온 나라 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산 영광과 행복, 그 길에 바쳐진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더욱 확신한다.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목숨보다 귀중한 사회주의 내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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