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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생들 삼지연전역에서 청년돌격대활동 활발히 전개

(삼지연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각지 학생청년들이 방학기간 북방의 삼지연전구에서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전국의 10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청년돌격대활동으로 216사단 전투원들의 앙양된 투쟁열의를 더욱 높여주었다.

216사단 백두산영웅청년려단에 달려나간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학생청년들은 공사에 진입한 첫날에만도 각종 콩크리트치기와 지대정리 등 작업과제를 해제끼였다.

평양철도종합대학의 학생들은 철길건설려단 돌격대원들을 도와 많은 철길자갈을 확보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황북종합대학 등의 학생들은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돌격대원들에게 넘겨주고 경제선동활동으로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신의주공업기술대학 등 여러 대학의 학생들은 읍지구의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찾아가 그들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고무해주었다.

민주꽁고단체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활동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계획과 방도들 토의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와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년차총회가 5일 킨샤사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들과 성원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주체철학실천협회, 킨샤사종합대학 주체사상연구소조, 청년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들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들이 총화되고 경험들이 교환되였다.

또한 주체사상신봉자대렬을 늘이고 연구보급활동을 보다 적극화하며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활동을 계속 강화해나가기 위한 계획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마술협회 국제경기들에 참가할 전망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은 가까운 앞날에 국제마술련맹에서 조직하는 국제경기들에 참가할것이다. 조선마술협회 서기장 리동준이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국제마술련맹총회에서 조선마술협회의 련맹가입이 만장일치로 결정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련맹과의 협조를 강화할 의향을 표시하였다.

협회는 미림승마구락부에서 선수들의 전문훈련을 다그치며 련맹이 조직하는 강습과 공동훈련들에 참가하여 기술수준을 높일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에는 주체102(2013)년 10월 미림승마구락부가 꾸려졌다. 협회의 주최로 승마애호가경기들이 진행되는 과정에 이 운동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지고 마술을 발전시킬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였다.

김영남동지 마다가스까르 대통령당선자를 축하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마다가스까르공화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김영남동지는 축전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가 건강할것과 나라의 발전과 번영, 인민의 복리를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한 연회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학생소년들의 주체108(2019)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연회가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있었다.

연회에는 리상원 세이방조선초중급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철동지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을 애국애족위업의 미더운 계승자들로 귀중히 여기시며 온갖 은정을 다 돌려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설맞이공연을 통하여 예술단성원들은 민족교육의 종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려는 자기들의 충정의 결의를 감명깊게 보여주었다고 말하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원수님만 굳게 믿고 따르며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애국인재, 주체조선의 참된 아들딸로 자라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리상원은 방문의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과 조국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앞길에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져있음을 더욱 굳게 확신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믿음직한 계승자, 총련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에서는 평양시내 학생소년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의 련환공연이 있었다.

네팔대통령 조선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을 확언

(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영만 조선특명전권대사가 7일 네팔련방민주주의공화국 대통령 비댜 데비 반다리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대통령은 네팔과 조선은 오랜 친선관계를 유지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에 대한 네팔인민의 친선의 감정은 불변하다.

네팔정부는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고 번영이 이룩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국제무대들에서 네팔정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조선정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을 확언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령도하시는 고귀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첫기 겨울철야영 시작

(원산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첫기 겨울철야영이 시작되였다.

야영시작모임이 9일에 진행되였다.

학생소년들은 야영소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 강원도당위원회 부위원장 신정남, 관계부문, 야영소 일군들과 교직원들, 야영생들이 참가하였다.

야영기간 학생소년들은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 스케트, 썰매타기 등으로 즐겁고 유쾌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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