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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성과를 스위스단체들이 축하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여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이번 중국방문은 올해가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해인것으로 하여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김정은위원장께서 강조하신바와 같이 이번 방문을 통해 온 세계에 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이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되였다.

새해 정초에 진행된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력사적계기로 된다.

우리는 김정은위원장의 중국방문성과를 열렬히 축하한다.

어린이들속에서 애용되고있는 음성도서읽기펜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의 메아리음향사에서 개발한 음성도서읽기펜 《소리연필》이 학령전 어린이들속에서 애용되고있다.

실장 석명성은 음성도서읽기펜은 특별히 인쇄된 교재의 그림과 문자정보를 광학적으로 식별하고 음성으로 정확하게 읽어주는 장치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음성도서읽기펜을 리용하여 어린이들은 자체로 조선말과 글, 산수, 외국어 등을 초보단계에서 습득할수 있다.

이 펜은 어린이들이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공부하면서 지능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음성도서읽기펜과 결합된 교재들은 《우리 말을 배워요》, 《셈세기를 배워요》, 《위생을 지키자요》, 《영어를 배워요》 등이 있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창립 73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영원한 태양의 청년동맹》이 17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청년동맹일군들 등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곡 《달려가자 미래로》, 《자력갱생행진곡》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선청년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뜻과 운명을 함께 할 청년전위들의 신념을 담은 남성독창 《천리라도 만리라도》가 장내에 울려퍼졌다.

무대에는 혼성3중창과 합창 《우리의 국기》, 남성4중창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경음악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하모니카와 기타병창 《황금을 뿌리여도 청춘은 못 사》, 무용 《탄전의 결사대원들》 등의 종목들도 올랐다.

자력갱생은 조선인민의 영원한 투쟁의 기치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올해 조선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를 제시하시였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쳐온 승리와 영광의 력사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된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의 전기간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왔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남들이 일찌기 체험해보지 못했던 엄혹한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오직 승리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두차례의 혁명전쟁, 두단계의 사회혁명, 두차례의 복구건설,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들에는 연길폭탄정신, 군자리혁명정신, 천리마정신, 강계정신, 강원도정신과 같은 조선인민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일으키던 력사의 나날에 자력갱생은 조선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방식으로 되였다.

오늘 공화국이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추호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마련한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때문이다.

시대는 전진하고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변하여도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는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오늘도 래일도 언제나 자력갱생으로 승리하리라! 이것은 조선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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