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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2월 6일 로동신문

평성김치공장 새로 건설

평성김치공장이 새로 일떠섰다.

평성시의 봉학동지구에 건설된 공장에는 배추, 무우자동공급기, 깍두기절단기, 용기세척기, 양념공급기와 종합조종실, 과학기술보급실을 비롯하여 김치생산에 필요한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다.

또한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여 제품의 질과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인민들에게 더 좋은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도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김치공장을 일떠세울 목표밑에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필요한 설비, 자재보장을 선행시켜나갔다.

평안남도도시설계연구소, 지방설계연구소에서는 건설형성안을 비롯한 기술설계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으며 건설자들은 건축물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매일 공사과제를 1. 5배이상 해제끼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각종 생산설비들을 맡은 단위 로동자, 기술자들은 국가과학원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방조속에 반절기, 초절임기, 운반기 등을 제작설치하였다.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할 일념밑에 도안의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완공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평성김치공장이 건설됨으로써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이며 건강식품인 김치를 꽝꽝 생산하여 도내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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