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수십발의 불발탄 해제 /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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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2회 작성일 20-05-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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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16일 《로동신문》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수십발의 불발탄 해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얼마전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기초굴착작업과정에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이 떨군 수십발의 불발탄이 나와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녹이 쓴채로 기초굴착작업장에 묻혀있던 50kg짜리, 250kg짜리 폭탄을 비롯한 각종 불발탄은 모두 50발이다.

평양시인민보안국 폭발물처리대 대원들이 수십년세월이 지났어도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며 작업장의 여러곳에 박혀있던 그 불발탄들을 탐지처리하였다.

불발탄처리과정을 직접 본 건설자들은 근 70년동안 땅속에 깊이 박혀있어서 녹이 쓸대로 쓴 저 불발탄 한발한발은 우리 공화국을 생명체가 없는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적들이 얼마나 무차별폭격을 가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는 산 증거물이다, 수도 평양에만도 수십만개의 폭탄을 투하하여 재더미로 만들었던 원쑤놈들에 대한 증오심으로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린다, 그놈들이 기절초풍하게 평양종합병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수도 한복판에 박혀있던 불발탄들은 우리가 살고있는 모든 곳이 제국주의와의 대결장이고 원쑤들이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을 결산하는 심판장이며 오늘의 평양종합병원건설투쟁이 우리의 생존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적들의 면상을 가슴후련하게 쳐갈기는 대적투쟁의 일선참호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평양종합병원은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우리 혁명의 굴함없는 형세를 그대로 과시하는 마당,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원쑤들의 악을 통쾌하게 타승하는것을 보여주는 전시장이 될것이다.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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