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도의 우월성은 원격교육을 통해서도 /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근로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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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2회 작성일 20-05-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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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제도의 우월성은 원격교육을 통해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근로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지식형근로자로 키워야 합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으며 사람들 누구나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아래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고있다.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운영되고있는 원격교육체계와 더불어 근로자들이 누려가는 보람넘친 생활을 통하여서도 우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만경대구역 금성2동에서 사는 조선제동무는 어릴 때 뜻밖의 일로 대지를 마음껏 활보할수 없게 되였다. 이것으로 하여 그는 대학공부를 하려던 희망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런 그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배움의 나래를 펼쳐준 계기가 있었다.

대학에 등교하지 않고도 공부할수 있는 원격교육체계가 나온것이였다.

그의 심장은 세찬 흥분으로 높뛰였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자기의 몸상태가 남들과 다르다는 걱정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공연한 생각이였다.

나라에서는 그가 남들과 꼭같이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당시)에 입학하여 공부하도록 해주었으며 세월은 흘러 그는 졸업을 앞두게 되였다.

어머니조국의 고마운 그 사랑에 보답할 일념으로 그는 열심히 공부하고있으며 여기에서 배운 지식들을 자기가 일하는 단위의 기술발전에 적극 활용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들의 희망을 꽃피워주고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키려는 당의 사랑속에 많은 사람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

원격교육을 통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얼마전 우리와 만난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 학부장 김일남동무는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원격교육체계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는 우월한 교육체계라고 하면서 이것은 우리 인민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힘있는 존재로 키우기 위해 언제나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가슴뜨겁게 이야기하였다.

그는 대학의 원격교육을 받고있는 수만명의 학생들과 졸업생들속에서 박사도 나오고 석사도 나오고있으며 발명가, 창의고안명수들도 계속 배출되고있는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당의 사랑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대학공부를 할수 있겠습니까. 진정 어머니당의 품은 한순간도 떠나서 살수 없는 영원한 삶의 품입니다.》

이것은 조선제동무의 심정만이 아니다.

우리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우려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는 위대한 어머니당을 우러러 인민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심장의 고백이다.

 

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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