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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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18회 작성일 20-10-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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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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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정히 새기고 장장 75성상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인민의 세기적인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가는 우리 당을 위대한 어머니로 부르며 영원히 받들어갈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열화같은 충정이 10월의 대축전장에 격류되여 굽이치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군중시위가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군중시위에는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사상을 받들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대고조전구마다에서 영웅조선의 투쟁본때,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각 도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는 크나큰 환희에 넘쳐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광장바닥에 꽃바다를 펼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태형철동지, 오수용동지, 김형준동지, 허철만동지, 박명순동지, 정경택동지, 김일철동지, 임철웅동지, 리룡남동지, 김영환동지, 박정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고있었다.

박정천동지, 김수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군부의 지휘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와있었다.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양형섭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를 비롯하여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로간부들이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군중시위 시작이 선언되자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우리 당의 품에서 영웅적인민으로 성장한 긍지드높이 시위대오가 장엄한 행진을 개시하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강대한 우리 국가의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시위대렬이 광장에 들어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풍선이 날아올랐으며 경축의 꽃바다가 세차게 설레이였다.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우리 당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세기적변혁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전체 참가자들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이 넘쳐나는 광장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상징인 공화국기와 백전백승의 기치인 조선로동당기를 대형기폭으로 펼친 시위대렬들이 숭엄히 들어섰다.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 승리만을 떨치며 세기의 창공높이 휘날려온 성스러운 기발들을 받쳐들고 나가는 각지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가슴가슴은 자주강국건설의 민족사적인 위업을 이룩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꽃피워준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끓어넘치였다.

인민의 력사로 빛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보여주며 《우리 운명의 향도자 백전백승의 기치》의 글발이 새겨진 가장물과 각 도 환호대렬이 광장을 굽이쳐갔다.

주체의 혁명전통이 뿌리내리고 당의 령도아래 사회주의리상도시로 전변된 혁명의 성지에서 달려온 량강도인민들, 가렬한 전화의 나날과 전후복구건설시기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불사신이 되여 싸운 락원의 10명 당원들과 천리마운동의 봉화를 제일먼저 추켜들고 강철증산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한 강선로동계급의 기상을 안고 평안북도와 남포시의 인민들이 뜻깊은 10월광장에 들어섰다.

류례없이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사회주의수호정신, 불굴의 투쟁정신인 강계정신을 창조한 자강도인민들과 주체혁명위업의 력사적전환기에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가 되여 자력갱생선구자도의 영예를 떨쳐가고있는 강원도인민들도 《만세!》의 함성드높이 힘차게 전진해갔다.

우리 혁명이 나아갈 침로와 부국강병의 방략, 전화위복의 묘술도 인민에게서 찾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거창한 전변의 력사를 펼쳐준 우리 당에 대한 경모와 신뢰의 정이 꽃물결로 설레이는 시위대오에 넘쳐흘렀다.

세기를 이어 수령복, 당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긍지가 넘쳐나는 속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 만세!》, 《그 품을 떠나선 우린 못삽니다》 등의 글발이 부각된 가장물들이 시위대렬과 함께 광장을 지나갔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당중앙이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는 멸사복무의 려정에 태여난 시대어들이 시위참가자들이 들고나가는 프랑카드, 구호와 표어판, 선전화들에 빛발쳤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며 엄청난 도전과 재앙들로부터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류례없는 인민사수전을 펼치신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과 로고속에 만복의 주인공이 된 황해남북도, 개성시의 인민들이 격정의 환호높이 광장을 누벼나갔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 어머니당의 따뜻한 손길아래 전화위복의 기적이 창조되는 함경남북도와 라선시의 환호대렬에도 당에 대한 칭송의 열기가 세차게 끓어넘치였다.

조국의 최북단으로부터 분계연선도시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의 노래소리가 시위참가자들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로 끝없이 메아리치는 경축광장에서는 당의 품을 떠나 정녕 못사는 전인민적인 감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우리 당의 핵심들인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충성의 마음을 안고 나가는 평양시인민들과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굴지의 공업기지들에서 자력갱생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는 평안남도의 인민들이 신심드높이 주석단앞을 행진해나아갔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결사관철로 화답하는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일편단심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영웅신화, 기적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드높은 열의가 시위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용솟음쳤다.

수령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고동치는 우리 인민의 심장은 무한대한 기적을 낳는 열원이고 원동력임을 새겨주며 도도히 굽이치는 시위대오마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신념의 구호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이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광장바닥에 《위대한 당》, 《향도자》, 《혼연일체》, 《결사옹위》 등의 글발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당중앙의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이 《위대한 당을 따라 사회주의한길로!》라는 글발이 새겨진 가장물과 함께 광장주석단을 지나는 당기발대렬, 공화국기발대렬에 세차게 나래쳤다.

경축광장에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가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속에 경축의 광장은 또다시 꽃바다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군중시위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일심단결의 힘, 새로운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노도와 같이 진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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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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