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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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4회 작성일 20-1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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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2월 1일

 

평양종

 

이제는 주조한지 수백년을 헤아리지만 그 운치를 잃지 않고있는 평양종.

 

 

쌍룡틀임을 한 걸고리며 조형미를 우아하게 살린 종은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한껏 느낄수 있게 한다.

 

 

외세에게 나라를 빼앗겨 자기의 종소리를 울리지 못하였던 평양종은 해방의 종소리를 울리며 다시 태여났다.

 

 

주체34(1945)년 12월 31일 이제는 나라가 해방되여 근로인민의 세상이 왔으므로 설명절을 맞으며 나라의 경사를 알리는

의미로 평양종을 크게 울려야 하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해방된 첫해 설을 맞으며 밤하늘가에 우렁차게 울려퍼지는 종소리를 들으며 인민은 감격의 환호를 터치였고 새 민주조선건설

에 한몸 다 바칠 맹세를 다지였다.

해방의 기쁨을 한껏 북돋아준 종소리, 그것은 진정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을 모시여 암흑의 세계는 영영 끝장나고 인민의

앞길에 광명한 미래가 펼쳐졌음을 알리는 력사의 메아리였다.

 

 

력사의 그날부터 평양종의 장중하면서도 은은한 소리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따라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참된 삶과 행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의 모습과 마음을 세상에 전하며 온 누리에 계속 울려퍼졌다.

년대와 년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울리는 평양종소리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주고있다.

-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조국도 빛나고 민족의 유구한 력사도 빛난다.

본사기자 리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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