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자궁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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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26회 작성일 21-05-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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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주체110(2021)년 5월 5일

 

로동자궁전의 밤

 

공화국의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로동자궁전의 창가마다에서 처녀들의 웃음소리 넘쳐난다.

 

-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

 

처녀들의 료리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져 주방료리사들도 종종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 이야기며 공장에 들어온지 몇달밖에 안되는 신입공처녀가 어느새 혁신자대렬에 들어섰다는 자랑이야기 등으로 밤깊도록 창가들의 밝은 불빛이 꺼질줄 모른다.

로동자합숙이야말로 따뜻한 보금자리, 행복의 궁전이라며 잠 못 이루는 처녀들.

바라볼수록 뜨겁게 안겨온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대로 공장에 로동자합숙을 최상의 수준에서 지어주겠다고 하시며 몸소 부지도 정해주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을뿐아니라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하신데 이어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도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합숙 -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동자합숙을 녀성들의 심리에 맞으면서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이 건설했다고 만족해하시면서 생활상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도록 꾸려진 침실들에 책꽂이, 옷장은 물론 경대까지 갖추어놓았는데 녀성들이 연지곤지로 단장하며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 절세위인의 사랑에 목메여 노래부르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합숙생들 (2014. 5. 1) -

 

- 절세위인의 사랑에 목메여 노래부르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합숙생들 (2017. 1. 13) -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합숙생들이 입사하는 날 연회도 크게 차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처녀들이 울고웃으며 눈물속에 노래를 부르던 그날의 감격도 되새겨진다.

하기에 불빛흐르는 로동자궁전의 창가는 이렇게 속삭인다.

-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따뜻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 고마운 어머니당의 품이 있어 평범한 로동자들의 복받은 삶이 있는것이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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