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정 3년에 대한 분노는 분화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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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70회 작성일 16-02-0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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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 서울에서는 민주로총,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농민총련맹 등 각계층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주최한 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올해의 《총선》전까지 현 《정권》의 3년죄악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계획이 발표되고 당면하게는 2월 27일에 제4차 민중총궐기대회가 진행된다는것이 선포되였다.

투쟁본부는 현 보수당국이 집권한 후 3년을 《민생파괴, 민주파괴, 평화파괴의 3년》이라고 규정하고 3년간 쌓이고쌓인 민중의 분노를 폭발적인 대중투쟁에로 총궐기해나갈것이라는 강력한 투쟁의지를 피력하였다.

 

 

기자회견에서 투쟁본부는 현 보수당국에 의해 빚어지고 초래된 《세월》호대참사와 《메르스사태》, 로동개악강행 등으로 인해 민생은 완전히 파탄났으며 정보원과 싸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전모가 드러나고 《종북》몰이로 합법정당이 해산되는 사태가 벌어진데 대해 까밝혔다. 또한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살인적인 물대포진압으로 백남기농민을 중태에 빠뜨리는 반민주적만행이 감행되고 무모한 동족대결정책의 강행으로 인한 북남관계의 악화와 일본《자위대》의 재침을 용인하는 등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극심히 파괴한 특대형의 죄악들을 조목조목 폭로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민생, 민주, 평화의 전방위에 걸친 현〈정권〉의 폭정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있다.》, 《〈세월〉호대참사, 〈국정교과서〉강행추진, 〈한일위안부협상〉 등 집권 4년에 들어선 이 〈정부〉가 무엇하나도 잘한것이 없다.》, 《오로지 재벌과 가진자의 편에서 로동개악을 밀어붙이며 로동자, 민중겁박에만 몰두하고있다.》, 《농사짓고 살게 해달라는 농민을 물대포로 쓰러뜨리고 로동현장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로동자를 해고하고 〈위안부〉피해할머니들의 눈물을 팔아먹은것이 현 〈정권〉이다.》고 하면서 현 보수당국의 반인민적폭정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로동자를 죽이는 〈새누리당〉과 현 〈정권〉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더는 살수 없다.》, 《무너져가는 민중의 삶을 지키기 위해 이땅의 모든 사람들을 모아 대중투쟁을 벌리겠다.》, 《〈국민〉의 목소리를 우습게 아는 살인〈정권〉의 폭거, 폭정을 〈국민〉의 힘으로 막을수 있다. 민중총궐기로 모여 현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자.》고 하면서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폭정, 악정에 끝까지 맞서 싸울 항거의 울분들을 토로하였다.

이것은 비단 이날의 기자회견장에서만 울려나오는 분노와 항거의 목소리가 아니다.

지금 온 남조선땅이 현 보수당국의 집권 3년간에 대한 증오와 분노, 심판의지로 끓어번지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군중들은 끊임없이 거리와 거리로 달려나와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위와 집회, 기자회견, 서명운동 등 각이한 형태의 투쟁들을 이어가고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 소속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말할것도 없고 종교계와 로동계, 교육계 등 사회 각계의 중도경향의 시민사회단체들, 지어 보수경향의 단체들과 시민들에게서까지도 남조선당국의 무지막지한 폭정과 굴욕적인 대외정책, 무지와 《불통정치》에 대한 조소와 비난, 경악과 분노, 항거의 목소리가 비발치고있다. 다시말하여 온 남조선사회전체가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견결한 투쟁의지, 결산의지로 끓어번지고있는것이다.

그러한 투쟁의지, 결산의지의 핵심은 한마디 《현 〈정권〉의 3년죄악 심판!》이다.

그것은 민생파탄의 악정 3년, 반민주적인 망동과 인권침해로 일관된 파쑈독재의 폭정 3년,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전쟁위험만을 증대시킨 외세공조, 동족대결망동의 3년,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 서슴없이 팔아먹는 민족반역, 사대매국, 굴욕행위의 3년에 대한 격노한 민심의 분노의 발현이며 준엄하고도 견결한 심판의지이다.

민심의 그 분노는 지금 폭발전야에 있으며 터져나갈 분화구를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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