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녀자력기강자들을 키워낸 유능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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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1회 작성일 22-05-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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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5월 8일

 

세계적인 녀자력기강자들을 키워낸 유능한 감독

 

공화국의 기관차체육단 력기감독이면서 국가대표팀 녀자력기감독인 김춘희녀성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속에 성공한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들중의 한사람이다.

2중올림픽금메달수상자이며 세계선수권보유자인 림정심을 비롯하여 지난 2010년대에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조선의 녀자력기선수들은 거의다 그가 키워낸 선수들이다.

뿐만아니라 김춘희감독이 키워낸 9명의 선수들은 2012년 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64개의 금메달과 51개의 은메달, 19개의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주체66(1977)년 8월 평범한 가정의 셋째딸로 태여난 그는 어릴 때부터 남달리 체육을 즐겨했다. 소학교시절에는 속도빙상을 배웠고 중학교(당시)시절에는 중앙체육학원에서 륙상기술을 련마하였다.

그러던 그가 력기와 인연을 맺은것은 15살나던 해였다.

당시는 공화국에서 녀자력기발전의 초창기였다.

적성체질이라며 력기를 배울것을 권고하는 지도교원의 말은 그의 마음을 동하게 하였으나 부모들은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종목을 앞으로 어떻게 해내겠는가고 하면서 반대하였다.

그러나 일단 목표를 정하면 《변침》을 모르는 그는 부모의 동의없이 력기훈련장에 나섰다.

그후 부모들이 딸을 지지하게 된것은 그가 조선체육대학시절에 참가했던 전국대학생체육경기대회(당시)의 녀자력기경기에서 1등을 한 때부터였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한 춘희녀성은 평양시의 한 청소년체육학교 력기지도교원이 되였다.

그때부터 그는 학생소년들의 운동회와 체육수업이 진행되는 학교들의 운동장 지어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까지 다 찾아다니며 선수후비들을 모집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선발한 첫 제자가 림정심선수였다.

그후 려은희, 림은심, 김은주 등 많은 선수들이 그의 지도밑에 력기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수많은 체육기술자료들을 탐독하면서 선수들의 나이에 맞는 훈련방법과 기술을 부단히 연구하고 그것을 선수들에게 적용해나갔다.

2008년에 진행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당시)가 력기지도교원으로서의 그의 실력이 발휘된 계기였다.

림정심선수가 녀자력기 48kg급 경기에서 종합1위를 하였던것이다.

그해 12월 기관차체육단의 력기감독으로 된 김춘희녀성은 자기가 키우는 선수들에 대한 훈련지도를 더 강화해나갔다.

김춘희감독의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하여 림정심선수가 타이에서 진행된 2009년 세계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 녀자력기 58kg급경기에 출전하여 종합2등을 하였다.

그는 2012년 7월 영국에서 진행된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력기 69kg급경기와 2016년 브라질에서 진행된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력기 75kg급경기에서 1등을 하여 2중올림픽금메달수상자가 되였다.

 

 

 

주체101(2012)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선수들과 그들을 키운 감독들을 친히 만나주시였다. 그 영광의 자리에 김춘희감독도 있었다.

그날 김춘희감독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그날의 영광을 가슴에 새기고 그는 선수들을 세계적인 력기강자로 키우는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그가 훈련을 준 려은희, 림은심, 김은주, 김수련, 최효심, 박진해선수들도 국제경기들마다 순위권을 놓지 않았다.

 

   

   

-김춘희감독이 키워낸 녀자력기강자들-

 

김춘희감독은 적성체질을 가진 선수후비선발과 과학적인 훈련방법의 도입 등 감독의 여러가지 사업방법들가운데서 선수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것을 제일 중시한다.

그는 선수들에게 늘 력기구간을 힘과 기술로 들기에 앞서 마음으로 먼저 들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군 한다.

림정심선수가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경기도중에 부상을 당하였어도 마지막까지 경기를 진행하여 관중을 감동시킨것은 김춘희감독의 노력과 결코 떼여놓을수 없다.

그는 선수들의 체질에 따르는 식사보장과 영양제공급, 휴식조건보장 등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헤아리면서 마음써왔다.

이런 그의 품성은 선수들이 더욱더 분발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김춘희감독은 주체101(2012)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감독으로 된데 이어 여러차례 공화국최우수감독으로 선정되였다.

《선수가 금강석이라면 감독은 세공사이다.》 이것이 그의 주장이다.

지금 그는 김일성상계관인, 로력영웅, 인민체육인이며 체육인가정의 주부이고 두 아들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인민체육인인 남편 임용수도 김춘희와 같은 체육단에서 력기감독으로 사업하면서 늘 그를 방조하고 도와준다.

오늘도 김춘희감독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높은 체육경기성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선수후비육성사업에 자신의 땀과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행복넘친 체육인가정(2019년 촬영)-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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