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방역사업에 필요한 고려약생산에 힘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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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평안북도 고려약공장들에서 의약품생산에 총력을 다하고있다.

국가적인 의약품보장대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고려약생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최근 한주일동안에 여러종의 고려약을 대량생산하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에서 고려약공장들에 원료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긴급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대책들을 세우는 한편 생산된 고려약들이 주민들에게 신속히 가닿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원료보장이자 생산성과이라는것을 명심한 도안의 약초관리소 종업원들은 헌신성을 발휘하며 계획된 약초들을 고려약공장들에 책임적으로 공급하고있다.

신의주시고려약가공공장에서 생산구역을 철저히 격페시키고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이면서 혁신적인 제조방법들을 도입함으로써 패독산, 사포솔을 비롯한 치료예방약생산을 늘이였다.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와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고있는 염주군고려약공장의 로동자들은 반죽기, 싸락기 등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피현군고려약공장에서는 원료를 자체로 해결하여 생산에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으며 소독사업을 강화하면서 의약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지표별생산을 동시에 내밀어온 룡천군, 동림군, 선천군의 고려약생산자들이 우황청심환을 비롯한 효능높은 약들을 많이 만들어내고있다.

구성시, 운전군, 박천군, 녕변군, 삭주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고려약생산단위들에서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깐지게 하면서 대중약품, 상비약품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