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를 파기한 대결주범들의 《합의위반》넉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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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12회 작성일 16-05-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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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5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합의를 파기한 대결주범들의 《합의위반》넉두리

 

지난 18일 남조선보수당국이 그 누구의 《예고없는 무단방류에 유감》이라느니, 《리유와 의도에 대해 파악중》이라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지어 남조선의 일부 보수떨거지들과 언론들은 그 무슨 《수공효과시험》이니, 그 누구의 대비태세를 떠보기 위한 《무단방류도발시도》니 하는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여론까지 내돌리고있다.

 

남조선의 통일부대변인이라는자도 그 누가 《합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무단방류》했다느니, 《〈국민〉재산피해는 물론 생명안전을 위협할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느니 뭐니 하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면서 그 누가 북과 남이 지난 2009년 10월 림진강수해방지 실무접촉시의 《방류시 사전통보합의》를 《위반》했다는 나발질을 해댔다.

실로 가소롭고 역겹기 그지없는 란동이며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무단방류》니, 《수공효과》니, 《도발위협》이니 하는 말부터가 아전인수격의 파렴치한 행위이며 《합의위반》이라는 말자체가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억지주장이다.

 

알고있는것처럼 우리는 2009년 10월합의이후 저수지물을 림진강으로 내보낼 때마다 동포애적립장에서 남조선측이 입게 될 피해를 생각하여 사전에 통지하여주군 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어떠하였는가.

무슨 림진강수해방지대책을 다 세워놓고있기때문에 그러한 사전통보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불손한 태도를 취했다. 동족의 진심어린 걱정과 조치에 대해 엉치에서 뿔나는 못된 망아지처럼 놀아댔던것이다.

 

그러던 남조선당국이 이제와서 무슨 《사전통보》를 운운해대고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가.

더우기 그 무슨 《합의위반》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가 바로 남조선당국에게 할 말이다.

 

남조선당국이 력대적으로 북남간의 귀중한 모든 합의를 일방적으로, 전면적으로 파기해왔으며 그것이 현 보수집권세력에 의해 더욱 엄중한 상태에 이르렀다는데 대해서는 세상이 다 알고있다.

 

남조선 친미보수패당은 2010년 3월 의문의 《천안》호침몰사건이라는 극히 동족대결적인 자작극, 모략극을 연출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전진하여오던 6. 15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완전히 차단시키는 악명높은 《5. 24조치》를 강행하였다. 하여 북남간에 유지되던 신뢰와 화해, 협력의 분위기는 한순간에 깨져버리고 불신과 반목, 대결의 랭기류만이 조성되였다.

 

현 보수패당은 집권이후 동족대결적인 《5. 24조치》를 해제할수 없다고 악을 쓰면서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 무효화시키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지난해에 의문의 《지뢰폭발사고》를 코에 걸고 감행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반공화국심리모략방송의 재개와 북남대결의 극대화, 올해 개성공업지구의 일방적인 전면중단 등은 남조선당국이 북남간의 합의와 결정들을 어떻게 파기해버렸는가를 보여주는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이러고도 무슨 할말이 있는가. 남조선당국은 입이 열개라도 그 무슨 《합의위반》을 운운할 자격도 명분도 없다.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그 무슨 《도발》과 《위협》, 《합의위반》타령은 누워서 제 얼굴에 침뱉는 격의 어리석은 행위외 다름아니다.

그런 망동은 북남관계를 지금과 같이 완전결딴낸 반통일, 동족대결광신자로서의 추악한 정체만을 드러내게 하여 내외의 더 큰 조소만 불러올뿐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간의 합의나 결정을 존중할 의사가 있고 그런 의지가 있다면 가을뻐꾸기같은 소리를 늘어놓을것이 아니라 북남간의 모든 합의들을 파기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사태에 몰아넣은데 대해서나 반성하고 사과부터 해야 할것이다.

리 인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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