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평양악기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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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평양악기전시회 개막
공화국에서 제11차 평양악기전시회가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양악기공장, 평양민족악기공장 등에서 만든 38종에 1 120여대의 악기들과 부분품, 소모품들이 출품되였다.
18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관계부문, 악기생산단위 일군, 연구사, 제작자들 등이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성 부상 박경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전시회가 악기공업발전의 착실한 토대를 마련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해질 래일에 대한 락관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시회기간 악기제작과 관련한 경험발표회, 과학기술통보, 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사업이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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