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의 인사를 받으라 주체조국의 영예를 떨친 장한 딸들이여 -국제축구련맹 2016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 대회에서 우승한 …
페이지 정보

본문
주체105(2016)년 12월 7일 [보도]
축하의 인사를 받으라 주체조국의 영예를 떨친 장한 딸들이여
-국제축구련맹 2016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 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단 귀국, 평양시민들 열렬히 환영-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해로 아로새겨질 뜻깊은 올해를 더욱 환희롭게 장식하며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또다시 패권을 쥔 자랑찬 승전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가 기쁨으로 설레이고있다.
세계 여러 지역의 강팀들이 모여 치렬한 격전을 벌린 국제축구련맹 2016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은 련전쾌승의 꼴을 터뜨리며 맞다드는 팀들을 모두 누르고 단연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파푸아 뉴기니아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 조별련맹전에서부터 련승을 기록한 우리 선수들은 준결승경기에서 미국팀을 통쾌하게 타승한데 이어 결승경기에서 프랑스팀과 대전하여 불굴의 공격정신과 단결력, 대담하고 기발한 전술로 우승을 노리는 상대를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올림으로써 온 행성이 또다시 조선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장하고 미더운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거둔 자랑찬 경기성과는 새로운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기세드높이 충정의 200일전투를 대승리로 결속하기 위해 최후돌격전을 벌리고있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6일 국제축구련맹 2016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단이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이날 세계무대에서 선군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친 조국의 장한 딸들을 기다리는 수도 평양의 거리들에는 환영의 파도가 세차게 일어번지고있었다.
련못동입구로부터 룡흥네거리, 개선문거리, 창전네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는 우리 녀자축구명수들이 도착한다는 소식에 접하여 떨쳐나선 수많은 시민들로 흥성이였다.
거리들에는 《국제축구련맹 2016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선군조선의 기상을 떨치고 돌아오는 녀자축구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자!》,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자!》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리룡남내각부총리, 김일국체육상, 김장산 축구련맹 제1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선수단을 마중하였다.
선수, 감독들에게 체육인들과 가족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영예의 금메달을 어머니조국에 안고온 녀자축구선수들을 태운 뻐스가 평양국제비행장을 떠나 순안구역 인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시내로 향하였다.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승전의 개가높이 돌아온 체육전사들을 맞이하는 수도의 거리들에 환희와 긍지가 차넘치는 가운데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을 태운 대형무개차가 련못동입구에 들어섰다.
군중들속에서 《장하다》, 《환영》, 《축하》 등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환희의 꽃물결이 연도에 펼쳐졌다.
서성구역, 대성구역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이 꽃다발, 붉은기를 열정적으로 흔들며 최우수팀의 영예를 떨친 녀자축구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열대의 무더위를 이겨내며 강의한 정신력과 집단의 단결력, 높은 기술로 경기마다에서 통쾌한 득점장면들을 련이어 펼치던 그들의 모습을 텔레비죤화면으로 보며 온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일렁이던 격정의 파도이런듯 새 세대 축구강자들을 얼싸안는 감격이 온 거리에 차넘쳤다.
승전소식을 기다리며 잠못이루었을 부모들과 친우들, 조국인민들의 기대와 당부를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경기장을 누벼온 그 나날들을 되새기며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였다.
국제무대에 당당히 나설수 있도록 안아 키워준 고마운 그 품의 귀중함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자나깨나 조국을 빛내일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며 분투해온 우리의 장한 딸들이기에 크나큰 영광의 단상에 오르며 그들모두는 격정의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온 나라에 타번지는 체육열풍도 국제경기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도 당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임을 다시금 절감하며 선수들과 군중들은 끝없는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장하다, 정말 통쾌하다! 참으로 볼만하다!》, 《우리 선수들이 제일이야!》 등 찬탄의 목소리들이 연해연방 터져나오는 속에 녀자축구선수들이 탄 꽃수레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만경대구역의 각계층 근로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룡흥네거리에 들어섰다.
조별련맹전 첫 경기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리향심선수, 멋들어진 꼴로 적수들에게 치명적타격을 안기던 김평화, 위정심선수들, 11m벌차기녀왕 전소연선수, 한 경기에서 세꼴이나 넣어 최전방공격수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김소향선수, 앞서 진행된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도 크게 활약한 승향심선수, 문지기 김명순선수와 함께 철통같은 방어진을 펼치던 미더운 방어수들.
얼마나 자랑스러운 조국의 딸들인가, 어디 한번 안아보자, 손이라도 잡아보자고 웨치는 군중들의 목소리가 연도를 진감하였다.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의 경기성과에 화답하여 200일전투의 전구마다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린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자들이 세계녀자축구의 패권을 쥘 야심만만 한 배짱과 포부를 안고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당의 미더운 체육전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끝없이 물결치는 꽃바다를 헤가르며 차행렬은 개선문으로 향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체육강국에로 내달리는 조국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고 람홍색공화국기를 날리며 승전고높이 개선문으로 들어서는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을 국가계획위원회, 국가가격위원회의 정무원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천리마동상아래에서 환호성이 가까이 들려올수록 높뛰는 가슴들을 진정하지 못하던 동대원구역, 선교구역, 락랑구역의 각계층 군중들이 꽃다발을 흔들고 《장하다》, 《환영》을 목청껏 웨치며 열광적으로 맞이하였다.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은 반드시 이길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 당과 조국, 인민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한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싶어 키돋움을 해가며 기계공업성, 화학공업성, 건설건재공업성의 정무원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내였다.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겠다는 오직 하나의 신념과 배짱을 안고 세계녀자축구계를 다시한번 뒤흔들어놓은 자랑스러운 녀자축구선수들을 바라보는 군중들은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가 있어 더욱 창창할 체육강국의 래일을 확신하였다.
자연의 대재앙속에서 충정의 200일전투의 최절정을 이루며 세상에 없는 복구기적을 창조한 우리 군대와 인민, 금메달로 조국을 빛내이기 위한 철야진군길을 쉬임없이 달리고달려 세인을 경탄시키는 또 하나의 만리마시대 축구신화를 창조한 새 세대 축구강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연도에 넘쳐흐르는 속에 차행렬이 창전네거리에 들어섰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청년대학생들과 중구역의 근로자들이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힘찬 주악에 맞추어 꽃다발을 흔들며 젊음으로 약동하는 강국의 기상을 세계에 떨치고 돌아온 선수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조국의 장한 딸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뜨거운 축복을 받으며 선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 올랐다.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우러르며 그들은 경기마다에서 주체조선 체육인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여 조국의 기상을 높이 떨친데 대하여 마음속으로 삼가 아뢰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백두의 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국제경기들에서 필승불패의 체육신화를 창조해나감으로써 세기의 하늘가에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려갈 맹세가 그들모두의 심장마다에 차넘쳤다.
조국의 장한 체육전사들을 축하하여 수도 평양의 거리들에 펼쳐진 환영의 꽃바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체육강국으로 명성떨칠 주체조선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승전포성들을 더 높이 울림으로써 력사적인 200일전투를 빛나게 결속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끝)
기사출처/류경
- 이전글숭고한 동포애 16.12.11
- 다음글미국은 극단적인 대조선《인권》소동의 수치스러운 파멸이 저들에게 차례질 숙명이라는것을 알고나 있는가 16.12.07
댓글목록

봄호수님의 댓글
봄호수 작성일주체조국의 명예와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친 조선의 딸들이여 장하다! 그리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