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식히고 우리의 현실이나 똑바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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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77회 작성일 17-03-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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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3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머리를 식히고 우리의 현실이나 똑바로 보라

 

최근 괴뢰보수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또다시 광기를 띠고 벌어지고있다.

지난달 27일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가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되는 유엔인권리사회 제34차회의에 코를 들이밀고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걸고들며 그 무슨 《제소》타령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지난 1일에는 황교안놈까지 《3.1절기념사》라는데서 《가해자처벌》이라는 무모하기 짝이 없는 악담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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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합회)

 

이것은 동족대결흉심이 골수에 꽉 들어찬 천하의 역적패당만이 감행할수 있는 추악한 반민족적범죄행위로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 아닐수 없다.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위대한 서사시가 펼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 《인권문제》가 존재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우리 식 사회주의사회에서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여 국가의 정사를 론하고 능력에 따라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면서 정치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고있다. 또한 해마다 수만세대의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들에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거세차게 울려나오고있으며 가는곳마다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현대적미감에 맞게 훌륭히 꾸려져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다.

어디 그뿐인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교육체계인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가 실시되여 누구나 마음껏 배우며 대학졸업정도의 지식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해가고있다. 평범한 인민들이 옥류아동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을 비롯한 최첨단의료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전문병원들과 료양소, 휴양소들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병치료와 휴양생활을 하고 환자의 소생을 위해 의료집단이 자기의 피와 살, 뼈까지 서슴없이 바치는가 하면 담당의사들이 집집의 문을 두드리며 환자들을 찾아가는것은 오직 우리 공화국밖에 없을것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에서 로동의 권리를 한껏 누리며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창조적열정을 다 바쳐가는것도 역시 우리 근로자들이다.

인권이 참답게 보장되는 사회가 아니라면 어떻게 부모잃은 아이들의 긍지높은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질수 있으며 자식없는 늙은이들이 고독을 모르고 젊음에 넘쳐 복락을 누릴수 있겠는가.

바로 그래서 우리 공화국을 다녀간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은 예수의 《박애》와 마흐메트의 《평등》, 석가의 《자비》와 공자의 《덕치》를 다 합쳐도 결코 대비할수 없는 인류의 리상향, 인간복지의 무릉도원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것이다.

 

그런데 괴뢰패당이 세계가 찬탄하는 우리의 이러한 현실을 오도하면서 나라와 민족앞에 죽어도 씻지 못할 범죄를 저지르고 남조선과 같은 악취풍기는 세상으로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이 밥값이나 벌자고 내뱉는 거짓말들을 고스란히 주어담아 《공포정치》니, 《정치범탄압》이니 하는 황당한 나발을 불어대고있으니 이를 두고 우리 천만군민 누구인들 격분해하지 않겠는가.

더우기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세계최대의 자살왕국, 사고왕국, 부패왕국으로, 사람 못살 인권불모지로 더욱 전락시킨 괴뢰패당이, 인민들의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 생존권마저 깡그리 유린하여 안팎으로 신랄히 지탄받고있는 박근혜역적패당이, 백주에 우리 녀성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하고 조국의 품에 다시 돌아갈것을 요구하는 김련희녀성을 못가게 가로막고있는 추악한 인권유린범죄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린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곧 인권에 대한 모독이고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다.

 

윤병세와 황교안의 이번 악담질은 제34차 유엔인권리사회에서 어떻게 하나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여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강화해보려는데 그 흉악한 목적이 있다. 거기에는 종말에 박두한 범죄집단의 운명을 반공화국《인권》소동, 체제대결놀음으로 건져보려는 어리석은 타산도 깔려있다.

하지만 괴뢰패당이 아무리 《인권》모략소동에 매달려도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자그마한 흠집도 낼수 없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노도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발걸음을 멈춰세울수 없다.

오히려 그러한 망동으로 괴뢰패당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파멸밖에 없다.

우리는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장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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