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쩍만하면 물귀신으로 만들어버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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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54회 작성일 17-04-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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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4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움쩍만하면 물귀신으로 만들어버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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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부산항에 입항한 미국의 핵잠수함 ​'미시간호' (사진출처/구글포토,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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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미시간 원자력추진 잠수함 내부의 순항미사일  (사진출처/자주시보,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연합회)


얼마전 남조선의 부산항에 미해군의 공격용핵잠수함 《미시간》호가 입항하였다.

지금 호전광들은 이 핵잠수함이 배수량만 하여도 1만 8 000t이고 《토마호크》순항미싸일 154기를 장착한《세계최강의 잠수함》이라고 요란스럽게 광고하고있다. 또한 5번째로 조선반도수역에 진입한 《미시간》호가 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하는것은 물론 별도로 우리 공화국의 주요지역에 대한 단독타격훈련도 벌리며 초대형핵항공모함 《칼빈손》호전단과 함께 동시에 투입된것이 그 누구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고강도무력시위》이며 《강력한 경고》라고 흰소리를 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평화와 안정이 이룩되기를 바라는 내외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공공연한 도전이며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반공화국군사적도발이다.

초대형핵항공모함전단이 조선반도해역에 진입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핵잠수함을 긴급전개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보다 강화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새로 들어앉은 미행정부가 《최고의 압박》을 읊조리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대응》까지 공언하고있는 때에 핵타격수단들을 련속 증강배비하고있는것이야말로 임의의 시각에 실전에로 넘어가려는 침략각본을 실천으로 옮기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는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오산하지 말아야 한다.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물밀듯이 쓸어들고 화약내풍기는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한다고 하여 놀라거나 두려워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며 그런 부질없는 전쟁광기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미국이 선택한 모든 방안에 다 대응해줄 준비가 되여있으며 원쑤들이 강요하는 침략전쟁을 피하려 하지도 않는다.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군사적위력앞에서 핵항공모함이든, 핵잠수함이든, 그 무엇이든 파고철덩어리로 나뒹굴게 될것이다.

《미시간》호가 감히 움쩍하려 한다면 그 순간에 영원히 부상하지 못하고 물귀신이 되는 비참한 말로를 면치 못하게 될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인민군 군관 장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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