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된 질좋은 마감건재들 생산

최근 백두산건축연구원 건재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건재품의 질을 높이고 마감건재의 다양화, 다종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현실에 도입되여 은을 내는 국산화된 마감건재들은 종이면석고판, 수성다색무늬칠감, 자연돌질감의 색보도블로크들이다.

종이면석고판

종이면석고판은 건축물의 간벽과 ２중천정을 건식으로 시공하는데 효과적으로 쓸수 있다.

보온, 방음, 흡음기능과 함께 습기조절능력이 있는 이 종이면석고판은 겉면에 다양한 장식을 할수 있으며 가공성이 좋아 톱같은것을 쓰지 않고도 도전칼로 쉽게 자를수도 있다.

새로운 종이면석고판은 생산과 리용에서 인체와 환경에 해를 주지 않으며 사용후 재생리용이 가능한것으로 하여 실용성있는 록색건재로 평가되고있다.

수성다색무늬칠감

수성다색무늬칠감은 아크릴계수지를 원료로 하여 만든것이다. 이 다색무늬칠감을 리용하면 콩크리트나 나무, 종이, 유리, 비닐 등 각이한 재질의 바탕면을 멋지게 장식할수 있다.

여러가지 색감들로 이루어진 다색무늬칠감의 특징은 개개의 색감알갱이들이 용매속에서 서로 결합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존재하기때문에 한번의 분무로도 다양한 색갈의 장식무늬를 얻을수 있다.

수성다색무늬칠감은 화강석과 같은 질감의 건축요소창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자연돌질감의 색보도블로크

자연돌질감의 색보도블로크는 ５cm두께의 바탕층과 １cm두께의 겉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바닥층은 백화현상방지제와 방수제를 섞은 콩크리트로 되여있어 방수 및 백화방지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겉층은 알굵기가 ３mm이하인 자연색돌로 이루어진 곰보면으로 되여있어 자연돌질감효과를 나타낸다.

이 색보도블로크는 미끄럼방지기능을 수행할뿐아니라 잘 탈색되지 않는 등의 우점을 가지고있다.

이밖에 연구소에서 개발한 자연돌질감의 석고타일, 먼적외선복사칠감 및 복사타일, 분말형돌장식칠감, 분말타일접착제 및 틈메움재, 내부장식빠데, 유연성빠데, 금속광택칠감, 부각장식벽칠감 등 많은 건재품들이 여러 건설시공단위들에서 좋은 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