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문제전문가들의 말-《제재로 조선의 정책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것은 바보들이나 할짓이다.선택안은 조선과 대화를 진행하고 동북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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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80회 작성일 17-08-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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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8월 2일 로동신문

 

반공화국제재소동은 파산을 면치 못한다

 

미국주도의 악랄한 제재봉쇄책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의 경제가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데 대한 경탄과 대조선제재가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고 야유조소하는 국제적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영국의 로이터통신, 신문 《인디펜던트》를 비롯한 서방의 신문, 통신, 방송들은 조선은 가혹한 제재를 받고있지만 경제는 장성하고있다, 특히 지난해 조선의 경제가 최대폭으로 장성한 사실은 세계를 놀래우고있다, 최근 몇달동안에 조선은 미국에 도달할수 있는 미싸일시험발사를 수차례에 걸쳐 단행하였으며 핵탄두를 미싸일에 탑재할수 있는 기술까지 장악하였다,

 

지난해 3월 가장 엄격하다고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가 채택되였지만 조선의 무역액은 감소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어났다, 결국 유엔의 대조선제재도 무맥하다는것이 드러났다, 조선에 대한 제재의 효과성에 대해 의문시하여야 한다라고 보도하였다.

체스꼬의 인터네트통신 노빈끼 등 여러 나라의 인터네트신문, 통신들은 평양에서는 눈부신 건축물들이 빠른 속도로 일떠서 지난 시기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창전거리가 건설된 때부터 평양에서는 해마다 하나씩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거리들이 솟아났다, 이러한 건설번영기는 제재가 조선의 경제를 약화시켜 핵포기라는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갈것이라는 예측을 뒤집어엎고 전문가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있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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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거리 야경 (자료사진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

 

서방언론들의 평가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제재소동이 파산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실증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에 우리 공화국이 어떻게 되여 적대세력들의 그처럼 악랄하고 끈질긴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좌절을 모르고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며 신비스러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는지 그 비결에 대하여 자신만만하게 당당히 말해줄수 있다.

출중한 령도력과 비범한 예지, 담대한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의 진두에 서계시고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위대한 자강력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승리에 승리만을 거듭해올수 있었다.

우리 조국은 그야말로 세계가 상상할수 없는 비약적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할수 있는 모든짓을 다하였지만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하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고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다. 미국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기치를 내리우지 않고 또 저들의 강권과 전횡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가 하는 일이라면 덮어놓고 문제시하며 필사적으로 반대해나섰다. 추종세력들과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동원하여 제재봉쇄망을 바싹 조이며 광기를 부리였다.

남들이 다 하는 평화적위성발사도 우리가 하면 무작정 장거리미싸일발사라고 억지를 쓰며 《제재결의》를 날조해냈다.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막무가내로 《위협》으로 몰아붙이고 강도높은 《제재결의》들을 조작해냈다.

지난해에만도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과 핵탄두폭발시험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냈다. 그리고는 그것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압박으로 될것이라느니, 진로를 변경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미국은 혹독한 제재와 봉쇄에 우리 나라가 더는 견디여내지 못하고 물러앉을것이라는 어리석은 망상을 하였다.

하지만 미국의 악랄한 제재소동은 정반대의 효과를 나타냈다. 우리 공화국은 약해진것이 아니라 더욱 강해졌다. 적대세력들의 제재놀음은 오히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무궁무진한 힘을 배가시켰다. 이 땅우에서는 해마다 현대적인 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그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가 짧은 기간에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으로서의 자기의 웅장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놓아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과 사회주의조선의 무한대한 국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였다.

미국의 제재소동은 우리의 국방력이 더욱 강화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미국의 련이은 반공화국《제재결의》조작놀음은 우리 나라가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하도록 떠민 기본요인으로 되였다.

지난 7월 4일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단번성공시킨데 이어 28일 2차 시험발사에서도 대성공함으로써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무궁무진한 힘을 보여주었다. 불과 20여일만에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장쾌한 불뢰성을 또다시 터친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비약하는 주체적로케트공업의 발전속도와 막강한 잠재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현실은 미국의 그 어떤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력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은 파산의 운명에 처하였다. 미국에는 우리를 압박할수 있는 특별한 수단이 더는 없다.

현실감각과 온전한 리성마저 잃은 미국의 보수계층속에서는 아직도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운운하는 망발들이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멸망을 앞둔자들의 최후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그에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제재와 압박이 강화될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은 더욱 각성되고 분발할것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우리의 전략핵무력이 미국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넣고있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만일 트럼프행정부가 대조선정책의 실패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구태의연하게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미국이라는 악의 제국의 멸망만을 앞당기게 될것이다.

트럼프행정부에 《제재로 조선의 정책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것은 바보들이나 할짓이다. 조선의 핵무기는 파괴할수 없다. 군사적행동은 무모한 도박이며 조선의 핵공격능력이 강화된 상태에서 그것은 오히려 화를 불러올수 있다. 제재로 조선의 정책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것은 바보들이나 할짓이다. 조선의 핵무기는 파괴할수 없다. 군사적행동은 무모한 도박이며 조선의 핵공격능력이 강화된 상태에서 그것은 오히려 화를 불러올수 있다. 선택안은 조선과 대화를 진행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것뿐이다.라고 한 조선문제전문가들의 말을 다시한번 상기시킨다.

미국에 경고하건대 잔명부지를 위해서라도 달라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

 

 

리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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