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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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26회 작성일 17-08-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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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8월 5일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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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릇 사람들은 육아원, 애육원이라고 하면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키우는 보육교양기관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원아들의 사랑의 집으로 훌륭히 일떠선 공화국 각지의 육아원, 애육원들에는 부모있는 아이들도 있다. 그들이 바로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세쌍둥이, 네쌍둥이 임신부로 확진되면 그가 누구든 평양산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도록 해준다. 그리고 평양산원에 입원한 때로부터 그들에게 매일 영양제를 공급해준다. 세쌍둥이, 네쌍둥이를 낳으면 일정한 기간 보약제로 건강을 회복시킨 다음 산모를 퇴원시키며 그들의 자식들은 몸무게가 4kg이상 될 때까지 평양산원에서 맡아키워 해당 지역의 육아원으로 보낸다.

 

 

 

 

전국각지의 육아원들에서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은 만사람의 남다른 기대와 관심속에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얼마전 우리가 찾은 함흥육아원에는 함흥신발공장과 금야군송배전소 로동자들을 비롯한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식들인 세쌍둥이들이 있었다.

이곳 원장의 말에 의하면 생후 달나이가 늘어남에 따라 보육원들이 맡아 돌보는 원아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는데 세쌍둥이들인 경우 육아원의 담당보육원들은 생후 달나이에 관계없이 수년세월을 고정적으로 맡아 그들의 건강을 돌본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다.

세쌍둥이들이 원아들과 꼭같이 육아원과 도소아병원 의료일군들에 의한 건강검진을 정상적으로 받기는 하지만 그들이 받는 의료봉사의 혜택은 남다르다. 때로 세쌍둥이들의 수가 늘어나면 도소아병원의 유능한 의료일군들이 육아원으로 림시 조동되여 그들의 건강을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돌본다고 한다.

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육아원의 식당에 들렸던 우리는 다시금 큰 충격을 받게 되였다.

하나를 주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는 우리 당의 사랑에 의해 육아원에서는 원아들과 함께 세쌍둥이들에게 매일 고기와 물고기, 남새, 과일, 당과류 등을 나이별에 따라 정상적으로 공급해주고있었다.

낳아준 부모들은 차를 달려 잠간이면 가닿을 거리에 있건만 천만부모의 정을 합쳐도 비기지 못할 크나큰 사랑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품이 있어 세쌍둥이들의 건강은 대단히 좋다고 한다.

육아원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원장의 이야기를 감동깊이 듣는 우리의 눈앞에는 저도모르게 절세위인들의 자애로운 모습이 숭엄하게 안겨왔다.

세쌍둥이가 태여날 때마다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시며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온갖 은정어린 사랑을 가슴가득 안겨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앞둔 2012년 3월 평양산원에서 415번째 세쌍둥이가 태여났다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사랑의 친필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인간의 생명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는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우리의 세쌍둥이들의 얼굴에 그리도 밝고 명랑한 웃음이 비끼는것이 아니랴.

 

 

세쌍둥이들에 대한 당과 국가의 끝없는 사랑과 배려,

그 어느 나라에서나 들을수 있는 말이 아니다. 자기 한몸도 돌보기 힘든 때에 자식은 웬 자식이냐며 무자식 상팔자를 론하고있는 오늘의 자본주의사회에서야 어찌 세쌍둥이들의 밝은 웃음과 앞날을 그려볼수 있으랴.

태여나기 전에는 물론 태여나 만 4살에 이르도록 따뜻이 안아주는 고마운 품이 있어 한점의 그늘도 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공화국의 세쌍둥이, 네쌍둥이들, 그들이 만 4살이 되여 부모들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될 때에는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번듯하게 지어놓은 새 집에 갖가지 가구들과 생활필수품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해당 지역 진료소의 담당의사들과 탁아소의 보육원들이 반겨맞는다고 하니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을 위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사랑의 끝은 과연 그 어디인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이 넘쳐흐르는 이 땅에는 그 누구의 가슴마다에나 마음속격정을 터쳐 세상에 전하고싶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있다.

우리가 취재한 함흥육아원 세쌍둥이들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도 바로 그중의 하나였다.

우리는 이곳 함흥육아원에 대한 취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새겨안을수 있었다.

본사기자

 (기사출처/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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