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의 탈을 쓴 추악한 패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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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42회 작성일 17-08-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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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6(2017)년 8월 16일 로동신문

 

외교관의 탈을 쓴 추악한 패륜아들

 

우리의 련속적인 핵무력고도화조치들에 혼비백산한 남조선괴뢰들이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반공화국사냥개노릇을 자청하며 《유엔결의의 성공적채택》이니, 《국제적인 대조선압박공조》니 뭐니 하고 영악스럽게 짖어대고있다. 그 앞장에서 설쳐대는것이 괴뢰외교부패거리들이다.

비극은 양복과 넥타이로 그럴듯하게 치장을 하고 국제무대를 돌아치는 괴뢰외교관들이 하나같이 너절한 성범죄자들이라는데 있다.

최근 괴뢰외교부가 에티오피아주재 자기 대사를 검찰에 고발하였다. 죄명은 성추행이다. 해외주재 현직대사가 성범죄혐의로 괴뢰검찰에 고발된것은 력사상 처음이다.

지난 7월에는 녀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같은 괴뢰대사관의 고위외교관이 파면되였다.

자기 직원들의 추문을 싸고돌기로 유명한 괴뢰외교부가 현직대사를 검찰에 고발할 정도였으니 그 추악한 범죄행적에 대해서는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티오피아주재 괴뢰대사와 소속 외교관의 성범죄사건은 괴뢰외교관들이란 추잡한 짓거리나 하고 다니는 패륜패덕의 대표자들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보여준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같은 악질보수세력의 집권시기에도 남조선의 고위외교관을 비롯한 공직자나부랭이들의 성추행사건들이 내외에서 꼬리를 물고 일어나 국제적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서울한복판에서 몰래 손전화기로 추잡한짓을 하다가 덜미를 잡혀 여론의 뭇매를 맞은것도 괴뢰외교부의 한다하는 서기관이였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칠레주재 괴뢰외교관의 성범죄를 폭로한 《몰래동영상사건》, 중동의 어느 한 나라 주재 괴뢰대사의 녀성직원성희롱사건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발각된 에티오피아주재 괴뢰대사의 성추행사건 등 그 수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괴뢰들속에서 《잊을만 하면 터지는 〈고질적인 성범죄〉가 또다시 국제적인 망신으로 이어졌다.》는 아우성이 터져나오는것은 우연치 않다.

성범죄는 괴뢰외교계에 만연하는 악성고질병이다.

국제외교사에 류례가 없는 성추문사건으로 락인된 윤창중성추행사건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그것은 2013년 5월 박근혜역도의 미국행각을 수행했던 청와대 수석대변인 윤창중이라는자가 재미동포녀대학생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로 하여 현지에서 파면된 사건이다.

가관은 윤창중이 성추행을 한 그날에 박근혜역도가 워싱톤의 한 박물관에서 만찬을 차려놓고 《문화륭성》이니 뭐니 하며 남조선의 《문화》에 대해 일장 연설을 한것이다.

한쪽에서 《대통령》이 그 무슨 《문화》에 대하여 신이 나서 력설해댈 때 다른쪽에서는 수석대변인이 그 《문화》가 어떤 썩어빠진것인가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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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하다 현지에서 발각되어 알몸귀국하는 윤창중, 뒤는 윤창중의 가방모찌 503호 (출처/경향신문, 편집입력/재캐나다동포전국련)


​미국, 일본,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언론들이 사건보도로 법석 끓었다. 재미동포들은 윤창중을 가리켜 대변인이 아니라 《개변인》이라고 격분을 터쳤고 《국제외교사에 없는 망신》, 《성폭행하고 도주한 윤창중을 국제경찰을 동원해서라도 잡아와야 한다.》는 등의 글들을 인터네트에 올렸다.

상전과의 《동맹》강화와 그 무슨 《격》을 떠들던 박근혜역도의 미국행각은 세계면전에서 개망신을 당한 《성추행행각》으로 락인되였다.

지난해 12월에 터진 칠레주재 괴뢰외교관의 《몰래동영상사건》은 더우기 망신스럽고 루추하기 짝이 없는 사건이다. 현지의 미성년소녀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감행해오던 칠레주재 괴뢰대사관 문화참사라는자가 이 나라의 어느 한 TV방송의 덫에 걸린줄도 모르고 몰래 설치한 촬영기앞에서 너덜거리다가 덜미를 잡혀 주재국에서 쫓겨났다.

이자의 범죄 역시 그 무슨 《문화교류활동》의 명목밑에 저질러졌다.

당시 중국의 홍콩봉황위성TV방송, 미국의 CBS방송을 비롯한 언론들이 《국제사회 크게 경악》, 《남조선의 문화교류활동의 리면》, 《피해자소녀들 자살까지 시도》, 《남조선 또다시 톡톡히 망신》 등으로 굉장히 떠들썩했다.

칠레에 거주한 교포들은 머리를 들고 다닐수 없다, 남조선에 망조가 들었다라고 개탄하였다.

이 사건의 파동이 가라앉기도 전에 중동의 어느 한 나라에 주재한 괴뢰대사가 초록은 동색이다라는 식으로 녀직원을 성희롱한 사건이 또 터졌다.

외교관이라고 하면 전권을 위임받아 국제무대를 활보하는 사람들이다.

적어도 명예와 륜리도덕에 대한 초보적인 사유능력정도는 있어야 한다.

그런데 괴뢰외교관들은 신사연하지만 그 무슨 명예는 고사하고 경쟁적으로 성범죄를 일삼는 패륜아들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메리카를 막론하고 가는 곳마다에서 성범죄행위들을 저지르고있다.

이러한 사실들만으로도 현 남조선당국과 전반적 남조선사회의 도덕적저렬성에 대하여 쉽게 알수 있다.

이런자들이 곧잘 그 누구의 《위협》이요, 《도발》이요 하면서 유엔에까지 낯짝을 내밀고 동족대결고취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성범죄자들의 소굴인 괴뢰외교부의 치마두른 수장 강경화가 수치스러운 자기 패거리들의 저렬성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도리여 우리의 정정당당한 핵무력고도화조치들을 헐뜯는 꼴이야말로 참으로 눈뜨고 볼수 없는 가소로운 정치만화이다. 그는 이번에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미국상전의 눈에 들려고 아양을 떨며 또다시 《국제적인 대조선압박공조》를 청탁하면서 동족을 어째보겠다고 미쳐돌아갔다.

성범죄자들과 역겨운 입맞춤을 해가며 대조선제재압박을 운운할수밖에 없는 미국상전의 처지도 참으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하기야 꼴롬비아에서 집단적인 성매매행위로 국제적물의를 일으킨것이 미국대통령 경호원들이라는것을 상기해보면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는 상전과 주구들이다.

천하의 패륜아, 패덕한들이 외교관의 탈을 쓰고 국제무대의 연탁을 두드려대는것은 세계외교계의 수치이다.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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